HOME > 관련기사 "사과 먹기 겁나네"…치솟은 '먹거리 물가' 절반 가까이 오른 '금사과'에 이어 파·오이·토마토 등 농산물 물가가 2년 반 만에 최고치로 치솟았습니다. 우유·아이스크림 등을 비롯한 가공식품, 외식 등 먹거리 물가 부담도 쉽사리 사그라지지 않는 모습입니다. 특히 조류 인플루엔자(AI) 확진 사례까지 등장하면서 오리고기·닭고기·우유·계란 등의 가격 불안도 가중될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 물가 상승폭 둔화?…넉 달째 3%대 '고물가 행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전월보다 소폭 하락했지만 넉 달째 3%대의 고물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체감 물가인 생활물가지수는 4%대 오름세를 기록한데다, 물가의 기조적 흐름을 보여주는 근원물가(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 지수)도 3.3% 올랐습니다. 통계청이 5일 발표한 '11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2.74로 작년보다 3.3% 올랐습니다. 지난달과 비교해서... OECD, 올해 성장률 1.4% 하향 조정…"금리·물가 부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올해 한국경제 성장률을 하향조정한 1.4%로 전망했습니다. 내년 성장률은 0.2%포인트 증가한 2.3%로 예측했습니다. 그러나 세계경제 성장률 2.7%에는 미치지 못하는 수준입니다. 29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OECD는 이날 올해 한국경제가 1.4% 성장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습니다. 지난 9월 발표한 성장률 전망 1.5%보다 0.1%포인트 낮춰 잡았습니다. 내수 ... IMF, 1.4% 성장 유지·물가 3.6%↑…"고금리 유지해야"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4%로 유지했습니다. 내년 경제 성장률도 기존과 동일한 2.2%로 전망했습니다. 경상수지와 관련해서는 1.3% 수준이나 점차 개선을 예측하는 등 중장기적 4% 회복을 전망했습니다. 물가안정을 위해서는 현 고금리 기조를 상당 기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는 조언도 내놨습니다. 17일 IMF가 발표한 '2023년 한국연례협의 보고... 물가 압박 되려 '악효과' 항상 먹던 과자 양이 줄어들었다는 사실을 알았을 땐 순간 배신감이 들었습니다. 박스 크기가 그대로인 탓에 양이 줄었는지 눈치채지 못했습니다. 과자를 먹는 속도가 빨라졌다고만 생각했지 양이 줄었을거란 생각을 못했기 때문입니다. 자주 먹는 과자였기 때문에 양이 줄었다고 하더라도 구매할 의사도 있었습니다. 최근 이러한 배신감을 느끼는 소비자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