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외국인 소유 주택 2채 중 1채 '중국인'…'투기거래' 정조준 외국인이 국내에 보유하고 있는 주택 수가 9만가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주택 2채 중 1채는 중국 국적의 외국인이 소유하고 있었습니다. 정부는 관련 기획조사를 진행하는 등 외국인의 부동산 투기거래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방침입니다.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6월말 기준 외국인 8만5358명이 소유한 국내 주택은 총 8만7223호인 것으로 집계됐습니... 12월 산업 '먹구름·훈풍' 갈림길…업종별 희비 커진다 12월 제조업 경기흐름도 밝지 않을 전망입니다. 내달 국내 제조업의 업황 전망을 놓고 회복세를 예상하고 있지만 전문가 서베이 지수(PSI) 기준치인 100을 넘어서긴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세부 업종별 희비가 전망되고 있습니다. 디스플레이·반도체 업종은 호전되거나 호전이 유지될 거란 예측이 나온 반면, 전자·기계·화학 업종은 '흐림'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26... '구직수당' 청년 상한선 37세까지 확대…소득 생겨도 지급 앞으로 '국민취업지원제도' 혜택을 받는 청년 연령이 기존 18~34세에서 15~34세로 늘어납니다. 또 구직촉진수당인 월 50만원을 초과하는 소득이 발생해도 수당 일부를 지급받을 수 있게 됩니다. 고용노동부는 '구직자 취업촉진 및 생활안정지원에 관한 법률(구직자취업촉진법) 시행령·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내달 9일까지 의견을 듣는다고 30일 밝혔습니다. ... 11월 경제 전망도 '먹구름'…'상저하고' 희망고문 대내외 경제 여건이 악화하는 가운데 우리 경제의 성장 동력인 제조업 경기 흐름이 내달에도 암울할 전망입니다. 특히 시장이 체감하는 경기 먹구름이 더욱 짙어지고 있지만 정부는 '상저하고' 경기 전망론만 고수하고 있어 정책 신뢰에 대한 불안감도 갈수록 커지는 모양새입니다. 22일 산업연구원(KIET)이 발표한 '산업경기 전문가 서베이 조사(PSI) 결과'에 따르면 10월 제조업 업... 제조업 취업 넉달 만에 '최악'…청년세대 '암울' 지난달 제조업 취업자 수가 8개월째 감소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7만명 가까이 줄어드는 등 4개월 만에 최대 감소폭을 기록했습니다. 청년층 취업자 감소세도 10개월째 이어지는데다, 남성 취업 부진 현상도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통계청이 13일 발표한 '2023년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867만8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6만8000명 증가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