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용산 1인 시위부터 소송 예고까지…진흙탕 된 HMM 매각 HMM(011200) 매각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발표를 앞두고 입찰에 참여한 동원그룹이 소송을 예고하는 등 매각 과정이 진흙탕 싸움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해양진흥공사가 우선협상대상자로 하림을 선정하는 데 부정적 입장을 보이고 있는 데다 HMM 노조까지 가세해 대통령실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어 산은의 연내 매각 추진이 막힐 수 있습니다. HMM 육·해상노조는 12일 용산 ... HMM 우선협상자 하림 유력…매각 완주는 불투명 산업은행이 이번주 HMM(011200)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자금 조달 계획이 좀 더 확실한 하림(136480)이 승자로 점쳐지고 있습니다. 재계 서열 27위의 하림그룹은 54위 동원그룹보다 근소하지만 좀 더 높은 인수가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다만 막판까지 매각 완주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 HMM 본입찰, 하림·동원 참여…LX인터 불참 KDB산업은행(산은)과 한국해양진흥공사(해진공)이 세계 8위이자 국내 최대 컨테이너 선사인 HMM(011200)의 본입찰을 마감했습니다. 참여 기업은 하림과 동원그룹뿐입니다. 기존 적격인수후보(숏리스트)로 선정된 LX인터내셔널은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양 업체들의 자금 동원력이 미흡하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매각이 유찰될 것이란 관측이 동시에 제기됩니다. HMM 채권단인 산은과 ... 조승환 해수부 장관 "HMM 매각, 모든 경우의 수 대비"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이 HMM 매각과 관련해 "정부는 모든 경우의 수에 대비해 준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조승환 장관은 이날 세종정부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일각에서 언급되는 HMM 유찰 가능성에 대해 "현재 매각 결과에 대해 언급할 시점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유찰 가능성과 관계 없이, 발생하는 모든 매각 결과를 대비해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HMM 본입찰 'D-2'…노조, 유찰 총력전 HMM(011200) 본입찰을 이틀 앞둔 가운데 노조가 총 궐기대회를 열고 HMM 졸속매각 저지를 위한 막바지 총력전에 나섰습니다. 노조는 산업은행이 이번 입찰을 무효화하고 영구채 처분계획을 밝혀 적정 기업이 인수하도록 나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민주노총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HMM 지부, HMM 육상·해상 노동조합은 21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