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압색영장 자판기' 쓴소리에…조희대 "공론화해 논의할 것" 여야는 조희대 대법원장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사법부의 정치적 중립성을 두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재판 지연으로 야당이 수혜를 보고 있다고 주장한 반면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법원이 과도한 압수수색 영장 발부를 자제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5일 조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했습니다. 전주혜 국민의힘 의... '럼피스킨병' 확산에 수출 제동까지…한우 농가 '노심초사' 소 럼피스킨병 발병 지역의 한우 수출길이 막히면서 생산자 등 축산업계의 근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경북, 제주를 포함한 전국적인 확진세가 가중될 경우 말레이시아, 몽골, 캄보디아로 향한 수출길에 영향을 줄 수 있어 노심초사하는 분위기입니다. 31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소 럼피스킨병 확진 사례는 3건 추가되면서 총 67건이 발생했습니다. 추가 확진 ... 소 럼피스킨병 '총 64건'…243만두 백신 접종에 '고삐' 소 럼피스킨병 발병 사례가 4건 추가되면서 총 64건으로 늘었습니다. 정부는 400만두분 백신을 긴급도입해 243만두분 백신을 지방자치단체에 배부하고 11월 10일까지 전국 백신접종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30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추가 확진 사례는 총 4건입니다. 기존 발생 지역인 충남 당진 농가 1곳에서 발생했습니다. 또 전남 무안 농가 1곳, 전북 고창... 럼피스킨병 '전북'·한우 고장 '횡성까지'…전국 확산세 전북 부안과 한우의 고장 횡성까지 럼피스킨병이 뚫리면서 확진 사례가 총 42건으로 늘었습니다. 26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전국 소 럼피스킨병 확진 사례가 4건 추가돼 총 42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날 추가 확인된 곳은 경기 김포 농가 1곳, 경기 연천 농가 2곳, 강원 횡성 농가 1곳입니다. 의심 신고가 들어온 5건에 대해서도 현재 검사를 진행 중입... 강원까지 럼피스킨병 '확산세'…'한우값·수출·행사' 불안감 소 럼피스킨병이 인천에서 강원까지 확산되면서 한우값, 수출, 할인행사를 향한 단기적 불안감에 휩싸일 전망입니다. 특히 백신 접종 후 항체 형성까지 3주가 소요되는 만큼, 내달까지 전국적인 추가 발생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5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총 29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의심 접수된 총 9건의 사례에 대해 검사를 진행 중인 만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