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업 1인당 노동비용 '월 602만원'…대·중소 격차 '심화' 지난해 기업들은 근로자 1명에게 월평균 601만6000원의 비용을 지불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임금 격차는 더욱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성과급 잔치' 지적을 받았던 금융을 비롯해 보험업의 노동비용은 1119만8000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21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2 회계연도 기업체노동비용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상용근로자 1인당 ... 빈일자리 메우겠다던 약속 정부는 매번 통계를 통해 취업자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합니다. 각종 지표들을 들며 일자리 상황이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빈일자리는 수두룩합니다. 또 직장을 갖지 못한 생산가능인구도 다수입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11월 고용동향 책자를 처음 열었을 때는 취업자 증가라는 말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습니다. 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니 취업자 증가 폭이 전월... 검찰, SPC 현직 대표이사 압수수색…'수사 기밀 거래' 포착 SPC 대표이사가 검찰 수사관에게 압수수색 정보 등을 빼내려 뇌물을 건넨 정황이 포착돼 검찰이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최근 뇌물공여 혐의로 서울 양재동 SPC그룹 본사에 있는 황재복 대표이사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황 대표가 수사 정보를 얻기 위해 검찰 수사관 A씨에게 뇌물을 건넨 정황을 포착한 겁니다. 앞서 검찰은 증여세를 아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