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여론조사로 본 2023)이념논쟁에 김건희까지…쏟아진 민심 질타 올 한해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이 30%대에 머물렀던 것은 현 정부가 추진했던 주요 정책들이 민심의 지지를 받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윤석열정부와 관련한 주요 현안들에 대한 민심의 거센 질타가 쏟아졌습니다. 구체적으로 육군사관학교 내 홍범도 흉상 이전 논란으로 촉발된 이념논쟁부터 윤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에 대한 각종 의혹까지 국민 60% 이상이 이... (여론조사로 본 2023)미일 편향외교, 지지율도 '추락' 2023년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이 1년 내내 30%대에 머물렀습니다. 올해 1월 초만 해도 40%를 상회했던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12월 중순, 30%대 지지율을 간신히 유지했습니다. 부정평가도 60%대에서 고착화됐습니다. 해외순방 등 외치는 윤 대통령의 지지율에 상승에 동력이 됐지만, 일본과 관련한 이슈가 부각됐을 땐 오히려 지지율이 크게 하락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 윤 대통령, 국방과학연구원 직원 순직에 "진심으로 애도"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대전 국방과학연구소(ADD) 폭발사고로 연구원 1명이 사망한 것에 대해 "국방과학연구소 직원의 순직을 진심으로 애도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의 서면 브리핑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유가족과 동료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사고 원인을 철저히 조사해 재발을 막겠습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이날 오후 12시54분쯤 ... 윤 대통령 "재개발·재건축 착수 기준, 노후성으로 바꿔야"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앞으로는 재개발, 재건축의 착수 기준을 노후성으로 완전히 바꿔야 될 것 같다"며 규제를 완화할 뜻을 밝혔습니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의 서면 브리핑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시 중랑구 중화2동의 모아타운 현장을 점검하고 전문가, 주민 등 관계자들과 함께 도심 내 재개발·재건축 등 노후 주거지 정비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지역 재개발과 관... 검찰, '허위보도 의혹' 송평수 민주당 법률위 변호사 압수수색 ‘대선 개입 여론 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21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서 활동했던 송평수 변호사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강백신 반부패수사1부장)은 이날 오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송 변호사의 주거지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송 변호사가 지난해 3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