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경제허리' 40대 고용보험 가입 '첫 감소' 경제허리인 40대의 고용보험 가입자 수가 1998년 통계 작성 이래 사상 처음으로 감소 전환했습니다. 20대 가입자 수도 15개월 연속 내리막길을 걷고 있습니다. 제조업의 고용보험 가입자 수는 11만6000명 증가했지만, 외국인을 제외하면 내국인은 3000명 줄었습니다. 고용노동부가 11일 공개한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을 보면, 지난 11월 말 기준 고용보험 가입자 수는... 12월 산업 '먹구름·훈풍' 갈림길…업종별 희비 커진다 12월 제조업 경기흐름도 밝지 않을 전망입니다. 내달 국내 제조업의 업황 전망을 놓고 회복세를 예상하고 있지만 전문가 서베이 지수(PSI) 기준치인 100을 넘어서긴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세부 업종별 희비가 전망되고 있습니다. 디스플레이·반도체 업종은 호전되거나 호전이 유지될 거란 예측이 나온 반면, 전자·기계·화학 업종은 '흐림'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26... 11월 경제 전망도 '먹구름'…'상저하고' 희망고문 대내외 경제 여건이 악화하는 가운데 우리 경제의 성장 동력인 제조업 경기 흐름이 내달에도 암울할 전망입니다. 특히 시장이 체감하는 경기 먹구름이 더욱 짙어지고 있지만 정부는 '상저하고' 경기 전망론만 고수하고 있어 정책 신뢰에 대한 불안감도 갈수록 커지는 모양새입니다. 22일 산업연구원(KIET)이 발표한 '산업경기 전문가 서베이 조사(PSI) 결과'에 따르면 10월 제조업 업... 제조업 취업 넉달 만에 '최악'…청년세대 '암울' 지난달 제조업 취업자 수가 8개월째 감소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7만명 가까이 줄어드는 등 4개월 만에 최대 감소폭을 기록했습니다. 청년층 취업자 감소세도 10개월째 이어지는데다, 남성 취업 부진 현상도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통계청이 13일 발표한 '2023년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867만8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6만8000명 증가했습니... 임금근로 일자리 증가폭, 4분기 연속 '내리막'…20대 이하 줄어 임금근로 일자리 증가 폭이 4분기 연속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령대별로는 20대 이하 일자리가 감소했습니다. 통계청이 25일 발표한 '2023년 1분기(2월 기준) 임금 근로 일자리 동향'에 따르면 1분기 전체 임금 근로 일자리는 2020만7000개로 전년 동기 대비 45만7000개 증가했습니다. 분기별 일자리 증가 폭을 보면 지난해 1분기 75만2000개로 정점을 찍은 후 2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