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집으로 돌아오지 못한 노동자들)④(단독)세아베스틸 추락사고…누구도 책임지지 않았다 세아그룹 산하 세아베스틸에서 하청 노동자 2명이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지만, 회사는 원청 책임을 회피하고 있습니다. 책임을 물어야 할 고용노동부도 세아베스틸을 감싸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노동계는 세아베스틸에 사고 책임을 제대로 따져야 한다며 고발을 검토 중입니다. 28일 노동계에 따르면 지난 11월9일 전북 군산시 소재 세아베스틸 공장에서 철거업체 직원 2명이 추... (인사)고용노동부 ◇ 과장급 전보△인적자원개발과장 윤영귀 △산업보건기준과장 박종 기업 1인당 노동비용 '월 602만원'…대·중소 격차 '심화' 지난해 기업들은 근로자 1명에게 월평균 601만6000원의 비용을 지불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임금 격차는 더욱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성과급 잔치' 지적을 받았던 금융을 비롯해 보험업의 노동비용은 1119만8000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21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2 회계연도 기업체노동비용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상용근로자 1인당 ... 빈일자리 메우겠다던 약속 정부는 매번 통계를 통해 취업자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합니다. 각종 지표들을 들며 일자리 상황이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빈일자리는 수두룩합니다. 또 직장을 갖지 못한 생산가능인구도 다수입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11월 고용동향 책자를 처음 열었을 때는 취업자 증가라는 말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습니다. 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니 취업자 증가 폭이 전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