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끝없는 인구절벽…출생아 2만명대 붕괴 10월 출생아 수도 2만명을 넘어서지 못했습니다. 출생아 수에서 사망자 수를 제외한 '자연증가'는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출생아 수는 13개월 연속 감소세입니다.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2023년 10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10월 출생아 수는 전년동월대비 8.4%(1742명) 감소한 1만890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1~10월 누적 출생아 수는 19만6041명으로 전년대비 8.1% 감소... 프랜차이즈 '첫 100조' 돌파했지만…1인당 매출비율 '반토막' 코로나19 엔데믹과 취업난 속 창업 열풍에 따라 지난해 프랜차이즈 매출액이 사상 첫 10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맹점 종사자 수도 92만명을 상회하는 등 전년보다 12% 이상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종사자 1인당의 매출액 증가 폭은 전년의 절반에 불과했고 업종별 희비도 컸습니다.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프랜차이즈(가맹점)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프... 지역내총생산 2년연속 2000조원대…절반 이상 수도권에 쏠려 지난해 전국지역내총생산이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 2000조원대를 기록했습습니다. 이 중 절반 이상이 수도권에 쏠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이 22일 발표한 '2022년 지역소득'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지역내총생산(GRDP)은 2166조원으로 전년보다 3.9%(82조원) 늘었습니다. 지역내총생산이 2000조원대를 기록한 것은 2021년 2076조원에 이어 2년째입니다. 지역내총... 신생기업 생존율 '뚝' 신생기업 3곳 중 1곳은 창업 후 1년 안에 문을 닫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분의 2는 5년을 버티지 못하고 소멸했습니다. 반면 상용근로자 10인 이상의 고성장기업은 10% 증가에 불과했습니다. 통계청이 21일 발표한 '2022년 기업생멸행정통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활동기업은 735만3000개로 전년 대비 24만개(3.4%) 늘었습니다. 활동기업이 전년보다 늘어난 요인은 2022년 신생... 10년째 장애인 고용 외면…프라다·아스트라제네카 등 수두룩 쌍용건설, 한국씨티은행, 신동아건설 등 기업·기관들이 10년간 장애인 고용 의무를 지키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은 고용당국의 채용 이행 지도에도 불구하고 저조한 의무고용률을 보였습니다. 뿐만 아닙니다. 유명 명품업체인 프라다코리아를 비롯해 한국아스트라제네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등은 작년 말 기준 장애인 직원이 '0명'이었습니다. 고용노동부가 20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