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경찰, 이재명 급습한 60대 남성 자택·직장 압수수색 경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흉기로 찌른 피의자 김모씨(66)의 충남 자택과 직장을 압수수색했습니다. 부산경찰청은 3일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이날 오후 김씨의 자택과 김씨가 운영하는 공인중개사 사무소에서 관련 자료 확보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압수한 자료를 토대로 계획범죄 여부와 범행 동기, 공범 유무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김씨... 법원, '이재명 피습' 피의자 압수수색 영장 발부 법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흉기로 피습한 피의자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은 이날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김모씨 관련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김씨는 전날 오전 부산 가덕 신공항 부지를 둘러본 후 기자들과 문답하고 차량으로 이동하던 이 대표의 왼쪽 목을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습니다. 김씨는 범행 직후 경찰... 김동연 경기지사 "이재명 대표 피습은 '민주주의 테러'"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피습 사건과 관련해 '민주주의의 테러'라고 비판하며 윤석열정부 출범 이후 정책적 테러가 이어졌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지사는 3일 북부특별자치도 관련 기자회견에 앞서 "이 대표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면서 "어제 있어서는 안될 정치적인 테러가 있었는데,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대한민... 이재명 피습에 정치권 '충격'…"민주주의에 대한 도전"(종합) 2일 부산을 방문한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일정 소화 도중 60대 남성에게 목 부위를 흉기로 습격당했습니다. 현장에서 응급 처치를 받은 뒤 부산대병원으로 이송돼 응급치료를 받고 서울대병원으로 이동한 이 대표는 2시간가량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 입실해 회복에 들어갔습니다. 권칠승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브리핑을 열고 "현재 중환자실에 입실해... 박근혜 커터칼 피습…지방선거 바꿨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2일 부산 방문 도중 흉기로 습격당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과거 비슷한 사례들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2006년 한나라당 대표였던 박근혜 전 대통령의 이른바 '커터칼 피습' 사건입니다. 이 사건은 당시 한나라당에 불리했던 지방선거의 판세를 일시에 역전시키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06년 5월20일 박 전 대통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