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안덕근 "수출 시장 개척…공급망 자립화 등 산업 기반 구축"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8일 취임사를 통해 수출 시장 개척과 공급망 자립화 등 산업 기반 구축을 다짐했습니다. 안덕근 장관은 이날 "시장 수요와 트렌드에 맞춰 새로운 수출 시장을 개척해 갈 것"이라며 "미·중·유럽연합 등 주요국 통상 조치에는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등 우리 수출 기업에 지장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입지·환경·노동 분야의 과... 부산엑스포 유치 실패 도마 위…부동산 투기 의혹도 질타 3일 국회에서 열린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는 '부산엑스포 유치 실패 책임론'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또 안덕근 후보자의 배우자가 실거주 목적 없이 성수동의 부동산을 투기했다는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부산엑스포 유치 실패 책임론'에 대해 안덕근 후보자는 "부산엑스포 유치 실패와 관련해 정부의 일원으로서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습... 평창 가스 폭발 현장 찾은 강경성 차관…"전국 LPG 충전소 점검" 정부가 전국 모든 LPG 충전소의 오발진 방지 장치 설치 현황 등을 점검합니다. 강원 평창 LPG 충전소 가스누출 폭발사고와 같은 유사사고 발생 방지 차원입니다. 정부는 앞서 2일 강원 평창군 소재 LPG 충전소 가스누출 폭발사고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이번 사고는 앞서 1일 오후 8시 41분경 평창군 용평면 장평충전소에서 발생한 가스누출 폭발사고입니다. 이번 사고로 5명... 작년 수출 7.4% 마이너스…무역적자 100억달러 작년 12월 한 달간 한국 수출이 17개월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무역 수지는 44억8000만달러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작년 총수출액은 7.4% 줄었습니다. 무역수지는 99억7000만달러가 빠지는 등 2년 연속 적자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공개한 '2023년 12월 및 연간 수출입 동향'을 보면, 지난해 12월 수출은 전년 대비 5.1% 늘어난 57... 녹색 보조금, 붉은 차별…더 심해진 보호주의 2023년은 친환경 보조금 차별과 미중 갈등을 중심으로, 글로벌 무역공조가 약화되고 공급망 패권을 쥐기 위한 보호주의가 더 심해졌습니다. 러시아, 이스라엘 전쟁 속에 고금리·고물가·수요부진 3중고가 누르면서 국내 반도체 업황은 바닥을 찍었고 전기차 활황은 둔화됐습니다. 국내 조선, 항공, 해운업의 인수합병(M&A)이 진행되며 산업구조조정도 이뤄졌습니다. 강력한 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