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힘 비민주성' 직격한 김웅 "우리 당 가야할 곳 '대통령 품' 아니다" 김웅 국민의힘 의원이 "우리 당이 가야 할 곳은 대통령의 품이 아니"라며 제22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김 의원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의 국민의힘이 민주적 정당인지 묻는다"며 "제 답은 '그렇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래서 저는 국민께 표를 달라고 할 수 없다"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웅 국민... 여, 정성국·박상수 영입…'한동훈 체제' 1호 인재 국민의힘이 '한동훈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이후 첫 인재로 정성국 전 한국교원단체총연합(교총) 회장과 학교폭력 전문 변호사인 박상수 변호사를 영입했습니다. 국민의힘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인재영입위원회 입당 및 영입 환영식'을 열고 새로 영입한 인재 2명과 기존에 발표된 영입인재 12명을 소개했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공동인재영... 한동훈, '민주당 탈당' 이상민 만나 "입당 간곡히 부탁"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민주당을 탈당한 이상민 무소속 의원을 만나 국민의힘 입당을 요청했습니다. 그간 국민의힘 입당을 배제하지 않겠다고 밝혀 온 이 의원은 "의기투합할 부분이 있다"면서 즉답은 피했지만 여지를 남겼습니다. 한 위원장은 6일 오전 서울 종로구의 한 식당에서 만나 이 의원과 1시간10분 가량 오찬을 겸한 회동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회동은 한 위원... 한동훈, 공관위원장 정영환 교수 내정…"공정한 공천 적임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5일 4·10 총선에서 당의 공천을 관리할 공천관리위원장에 정영환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내정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이날 경기 수원에서 열린 경기도당 신년인사회 후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은 총선에 대비하기 위한 공천관리위원장으로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의 정영환 교수를 내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교수는 강원 강릉 출신으... 선거 폭력사범 총선마다 증가…검찰 “수사역량 집중” 이재명 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을 계기로 이원석 검찰총장이 일선청에 선거 관련 폭력 범죄에 대비하고 수사 역량을 집중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선거 폭력사범은 지속해서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총선 폭력사범, 8년새 3배 이상↑ 5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이원석 검찰총장은 전날 전국 검찰청에 “경찰, 선거관리위원회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해 선거 관련 범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