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프로필)산업부 2차관에 최남호 대변인…"에너지 정책 섭렵한 관료"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에 최남호 산업부 대변인이 임명됐습니다. 최 차관은 30년가량 산업·에너지 정책을 두루 섭렵한 정통 관료입니다. 최 차관은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 38회로 공직 생활에 입문했습니다. 그는 산업부에서 에너지자원정책관, 시스템산업정책과, 산업정책관,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습니다. 서기관 시절에는 대통령실 파견과 ... 미 IRA 대응 등 '생산시설 현지화'…일자리·지역경제 '흔들'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대응 등 국내기업들의 생산시설 '해외 현지화'로 '지역 산업 공동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지역 산업 공동화'란 한 산업을 구성하는 지역 경제가 다른 국가로 이동할 경우 지역 거점 산업이 점차 소멸하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특정 기업의 경우 미국 생산량은 늘리면서 국내 생산라인의 가동률을 줄인 사례가 있는 만큼, 대책 마련이 절실해지고 있습니... 안덕근 "수출 시장 개척…공급망 자립화 등 산업 기반 구축"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8일 취임사를 통해 수출 시장 개척과 공급망 자립화 등 산업 기반 구축을 다짐했습니다. 안덕근 장관은 이날 "시장 수요와 트렌드에 맞춰 새로운 수출 시장을 개척해 갈 것"이라며 "미·중·유럽연합 등 주요국 통상 조치에는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등 우리 수출 기업에 지장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입지·환경·노동 분야의 과... 부산엑스포 유치 실패 도마 위…부동산 투기 의혹도 질타 3일 국회에서 열린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는 '부산엑스포 유치 실패 책임론'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또 안덕근 후보자의 배우자가 실거주 목적 없이 성수동의 부동산을 투기했다는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부산엑스포 유치 실패 책임론'에 대해 안덕근 후보자는 "부산엑스포 유치 실패와 관련해 정부의 일원으로서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습... 평창 가스 폭발 현장 찾은 강경성 차관…"전국 LPG 충전소 점검" 정부가 전국 모든 LPG 충전소의 오발진 방지 장치 설치 현황 등을 점검합니다. 강원 평창 LPG 충전소 가스누출 폭발사고와 같은 유사사고 발생 방지 차원입니다. 정부는 앞서 2일 강원 평창군 소재 LPG 충전소 가스누출 폭발사고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이번 사고는 앞서 1일 오후 8시 41분경 평창군 용평면 장평충전소에서 발생한 가스누출 폭발사고입니다. 이번 사고로 5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