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공공돌봄 파업 장기화 우려…불법 대체인력 규탄도 서울시사회서비스원(서사원)에서 위탁 운영하는 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이 전면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노사 입장 차이가 좁혀지지 않으면서 파업이 장기화되고 있습니다. 서사원은 국공립어린이집인 ‘든든어린이집’ 7곳의 위수탁 운영을 중단하고 있는 반면, 이곳 보육교사들은 공공돌봄과 노동권 보장을 촉구하며 어린이집 지속 운영을 요구하는 상황입니다. 공공운수노조 서사원... ‘임금체불 시위’ 택시기사 분신 사망…“서울시 택시사업장 전수조사해야” 임금 체불 문제로 회사와 갈등을 빚다 분신해 숨진 택시기사 고 방영환(55)씨 유가족과 공공운수노조 공동대책위원회(공대위)가 11일 서울시에 진정서를 제출했습니다. 이들은 서울시가 행정명령을 통해 서울지역 택시사업장 전수조사와 법 위반자 처벌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방씨는 지난 2월 자신이 속한 택시업체 해성운수 앞에서 임금 체불을 규탄하고 편법적 사납금제 ... 용산에서 추석 차롓상 차린 비정규직 “정규직 공무원들은 기본급의 120% 명절상여금을 받는데, 공무직 노동자의 상여금은 근속에 상관없이 연간 110만원이 전부다. 근속이 반영된 공무원과 공무직의 임금체계 차이로 상여금 격차는 더 벌어지고 있다.” 중앙행정·교육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에 근무하는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2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추석을 앞두고 차례상을 차렸습니다. 정규직 차... 철도노조 파업 중단했지만…공공운수노조는 예정대로 철도노조가 2차 총파업을 잠정 중단한 가운데, 상위단체인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공공운수노조)는 예정대로 10월 공동파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현 정부의 공공부문 민영화와 노조 탄압 중단 등을 촉구하며 산하 노조들과 함께 연대한다는 입장입니다. 철도노조는 1차 총파업 직후 국토교통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협의를 시작하면서 2차 파업 일정을 중단하기로 ... 공공운수노조, ILO에 한국정부 제소…"국제노동기준 무시 일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공공운수노조)가 화물연대본부 총파업에 대한 업무개시명령 등 정부 조치가 결사의 자유를 침해했다며 국제노동기구(ILO)에 한국 정부를 제소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는 2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 정부는 대통령을 필두로 법과 원칙, 무관용을 운운하며 화물 노동자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