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파업 예고' HMM노조 "하림 인수도 반대" HMM노동조합이 HMM(011200)과 단체협상이 결렬되자 사상 첫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HMM 매각과 관련해서도 단체행동에 나설 예정입니다. HMM의 양대 노조인 HMM해원연합노조(해원노조)와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조 HMM지부(육상노조)는 하림그룹의 HMM 인수 저지를 위한 상경투쟁을 검토 중입니다. 노조의 강도 높은 단체행동이 현재 진행 중인 기업 매각 협상에 영향을 끼칠지 ... 암흑기 도래한 해운사…4분기 실적 '비상' 작년 매 분기마다 경영실적이 전년보다 계속 떨어지면서 암흑기를 보낸 해운업계가 4분기 실적도 부진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로써 국내 최대 컨테이너선사 HMM(011200)과 벌크선사 팬오션(028670)의 연간 실적이 지난해 대비 크게 폭락할 것으로 풀이됩니다. 8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HMM의 지난해 4분기 실적 추정치(컨센서스)은 매출액 2조613억원, 영업이익... 공세 수위 높이는 HMM 노조, 산은·해진공에 내용증명 발송 HMM(011200) 노조가 산업은행·한국해양진흥공사에 인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과 관련해 정보 공개를 촉구하는 내용증명을 보냅니다. 내용증명은 계약 상대방에게 자신의 주장을 법적 인증을 받고 문서 형태로 전달하는 것인데요. 지난주 국회 기자회견 개최 이후에도 노조의 협상 과정 참여 등 진척이 보이지 않으면서 노조가 압박 수위를 높이는 모양새입니다. 27일 전국사무... 수에즈 운하 봉쇄…물류대란 우려에 운임 상승 전세계 물동량의 약 30%가 지나가는 수에즈 운하가 예맨 후티 반군 공격으로 전면 봉쇄되자 글로벌 해운업체들이 아프리카 희망봉으로 항로 우회를 결정했습니다. 이에 화물 운송 시간이 최소 7일에서 최대 30일까지 추가로 걸릴 예정이라 글로벌 물류 대란 우려가 제기되는 동시에, 해상운임이 단기적으로 급등해 해운사들은 반사이익이 있을 것으로 관측됩니다. 21일 해운업계... 우선협상자 하림 선정에 HMM 노조 사상 첫 파업 임박 HMM(011200)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하림그룹이 선정되자 HMM 육·해상 노조가 파업 강행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HMM 노조가 파업을 하게 되면 1976년 창사 이후 첫 파업이 됩니다. HMM은 국내 유일 대형 컨테이너 선사인만큼 파업이 본격화 되면 수출기업의 물류대란도 불가피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19일 HMM은 최대주주인 한국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가 팬오션-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