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삼성, 작년 4분기 반도체 적자 2.18조…D램은 흑자전환 삼성전자가 지난해 4분기 반도체(DS)부문에서 2조원대 적자를 냈습니다. 다만 메모리 업황이 회복세에 접어들면서 D램은 1년 만에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31일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34.4% 줄어든 2조824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8% 감소한 67조7799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순이익은 6조3448억원으로... e몰·무인자동화·AI까지…오프라인 일자리 '흔들' 코로나19의 긴 터널을 지나왔지만 오프라인 매장보다 온라인 쇼핑 선호 현상이 더욱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욱이 무인·로봇 카페가 등장하고 정보기술(IT)을 활용한 무인 결재 등 자동화 시스템의 보편화로 기존 오프라인 일자리 문턱은 비좁아지는 추세입니다. 특히 인공지능(AI) 활용까지 가세할 경우 일자리 불평등은 더욱 심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30일 산... 삼성, '빅스비 비전' 기능 축소?…쇼핑 검색 중단 삼성전자가 다음 달 초 이미지 인식 기술을 활용한 '빅스비 비전'의 일부 기능인 '쇼핑 검색' 서비스를 전면 종료합니다. 한국을 포함해 총 4개국에서 서비스를 제공 중이지만 이용률이 크지 않다는 판단 아래 7년여 만에 완전히 접기로 결정했습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이미지 인식 기술 기반 '빅스비 비전'의 쇼핑 검색 서비스 중단을 결정했습니다. 최종 종료 시점... 세탁·건조 한 번에…삼성·LG, 일체형 세탁건조기 승부수 새해 가전업계는 세탁기와 건조기가 하나로 합쳐진 세탁건조기에 승부수를 던지고 있습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005930)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박람회 ‘CES 2024’에서 선보인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를 올 상반기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예정입니다. LG전자(066570)는 삼성보다 앞서 이미 미국에서 일체형 세탁건조기 ‘LG워시콤... 반도체 살아나니 자동차 ‘혹한기’…가격경쟁 심화 우려 반도체 훈풍이 부는 와중에 자동차 한파가 닥쳤습니다. 작년 사상최대 실적을 달성한 현대차는 4분기 성장이 둔화됐습니다. 지난해부터 전기차 재고가 늘고 가격경쟁이 치열해진 배경 탓으로 풀이됩니다. 인공지능(AI) 수요에 힘입어 시황이 반등하고 국내 삼성과 SK 수혜가 점쳐지고 있는 반도체와 상황이 사뭇 교차됩니다. 29일 현대차 및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작년 최대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