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반도체 살아나니 자동차 ‘혹한기’…가격경쟁 심화 우려 반도체 훈풍이 부는 와중에 자동차 한파가 닥쳤습니다. 작년 사상최대 실적을 달성한 현대차는 4분기 성장이 둔화됐습니다. 지난해부터 전기차 재고가 늘고 가격경쟁이 치열해진 배경 탓으로 풀이됩니다. 인공지능(AI) 수요에 힘입어 시황이 반등하고 국내 삼성과 SK 수혜가 점쳐지고 있는 반도체와 상황이 사뭇 교차됩니다. 29일 현대차 및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작년 최대실... 2024년 달라지는 자동차 제도 202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자동차 시장에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데요. 세제, 환경, 안전, 관세 등 올해부터 달라지는 자동차관련 제도를 살펴보겠습니다. 지난 3일 오전 광주 서구 교통행정과 직원들이 고가 법인차량 사적 사용과 탈세를 막기 위해 도입된 연두색 차량 번호판을 정리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우선 1000cc 미만 경형 승용승합차 연료에 대한 개별소비세 환급이 ... 12월 초 수출액 3.3% 증가…무역수지 14억달러 적자 12월 초 수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3.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무역수지는 14억달러 적자로 출발했습니다. 11일 관세청이 발표한 '2023년 12월 1일~10일 수출입 현황(잠정치)'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0일까지 수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3% 증가한 158억달러입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22억6000달러입니다. 수입은 172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5.3% 감소했... "운전 중 제동 안되면 기어 중립, EPB 지속적으로 잡아야" 최근 급발진 의심 사고가 급증하면서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자동차 급발진이란, 말 그대로 자동차가 급가속으로 발진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자동변속 차량에서 차량이 정지됐거나 낮은 속도로 운행 중 엑셀레이터 페달을 밟지 않았거나 살짝 밟았음에도 차량이 운전자의 의도와는 다르게 매우 빠르게 발진합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8일 주행 중 의도하지 않은 ... 자동차도 추위 탄다 여러 지역에 첫눈이 내렸고 급격히 떨어진 기온으로 겨울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특히 올해는 겨울 한파와 폭설도 예고돼 있어 자동차 운전자들의 대비가 필요합니다. 우선 시동을 걸고 예열 후에 출발하는 것이 좋습니다. 중고차 상태를 점검할 때도 기본이 시동을 걸어보는 것인데 예열을 잘한 차는 진동 소음에서 그렇지 않은 차에 비해 정숙하고 잘 관리한 차로 인정받을 수 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