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내수 침체에 '대형마트 의무휴업' 완화…죽어나는 전통시장 정부가 대형마트 의무휴업 완화 등 '평일 전환'을 향한 액션행보에 나서고 있지만 소상공인·전통시장 상인들의 반발은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고물가·고금리로 소비자들이 지갑을 열지 않는데 소상공인·전통시장에 대한 고충만 가중시키고 있다는 토로가 나옵니다. 내수 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중소 유통업계와 전통시장도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이 절실하다는 목소리입니다.... 반도체 '기대감' 커지는데…대중 통제 동참 '또 압박' 새해 첫 달 수출이 대중국·반도체 증가로 이어지면서 '플러스'를 맞았습니다. 특히 반도체 수출은 73개월만에 최대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바닥을 찍었던 반도체 성적이 점차 회복세로 전환하면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미국·중국 간의 경쟁과 공급망 재편, 지정학적 위기 등 우리 수출을 둘러싼 대외여건의 불확실성은 여전합니다. 무엇보다 미국 반... 1월 수출 18% 증가…대중 20개월 만에 '플러스' 지난달 우리나라 수출이 18% 증가하는 등 4개월 연속 플러스를 기록했습니다. 대중국 수출도 20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습니다. 특히 반도체가 크게 상승했습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4년 1월 수출입 현황(잠정치)'에 따르면, 이달 수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8% 증가한 546억9000만달러를 차지했습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22억8000만달러입니... 수출액 최고치 경신 가능할까 정부가 올해 수출액을 역대 최고액인 7000억달러 달성을 목표로 잡았습니다. 역대 최고치인 수출액을 달성해 수출액 5~6위에 발돋움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수출액이 가장 많았던 시기는 2022년으로 6836억달러입니다. 반면 2023년 수출은 전년 대비 7.4% 감소한 6326억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정부가 목표한 7000억달러를 달성하려면 올해 수출액은 전년 대비 10% 이상 증... 믿을 건 수출뿐인데…7000억달러 염원에도 '시계제로' 정부가 올해 수출액을 역대 최고액인 7000억달러 달성을 목표로 잡았습니다. 반도체 회복세·친환경차 수출 등이 올해 수출액 상승을 견인할 것이란 분석입니다. 하지만 미 대선·보호무역주의 등 리스크가 복병처럼 남아 있습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미국 대선 관련 내부적으로 다양한 시나리오를 검토하고 있다. 민관일체, 산업계와 정부가 2인3각으로 이겨 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