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5G·IDC 통신3사 효자 노릇에도…전기료·온실가스는 부담 통신3사의 실적 효자 분야가 5G에서 인터넷데이터센터(IDC)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기존의 캐시카우인 이동통신 영역에 비통신 부문의 성장이 더해지는 것이죠. 매출 성장만 놓고 보면 고무적인 상황이지만, 지난해부터 이어진 전기요금 인상이 걸림돌로 지목됩니다. 회선 유지와 대규모 IDC 운영을 위해 대용량 전력 사용이 필수인 사업 특성상 비용 증가가 불가피한 까닭입니다. ... 대기업만 전기료 인상…철강사, 실적 한파 가중 정부가 올해 4분기 전기요금을 대기업만 한정해 평균 10.6원킬로와트시(kWh)당 인상하기로 결정하면서, 철강사들의 올해 부진한 실적이 지속될 전망입니다. 특히 전기로를 쓰는 현대제철(004020)과 동국제강(460860)은 원가 상승에 따른 부담이 한층 커진 상황입니다. 13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산자원부와 한국전력공사는 지난 9일부터 산업용(을) 대용량 전기요금을 kWh당 ... 원재료 상승·전기료 인상 가능성…철강사 4분기 원가부담 가중 철강업계가 계속 상승하는 원재료 가격과 전기요금 인상이 임박해 원가부담 압박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가 4분기 전기료 인상 여부를 놓고 막판 고심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인상이 결정될 경우 전기로 비중이 큰 철강사들의 비용부담이 한층 가중될 것이란 관측입니다. 4일 한국광해광업공단 한국자원정보서비스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기준 철광석 가격은 톤(t)당 123.27달러... 철강업계, 하반기 전기료 동결 ·중국 경기부양책에 반등 예고 철강업계가 저조한 실적으로 올해 상반기를 마무리할 전망입니다. 다만, 하반기부터 실적이 급반등할 것으로 분석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가 3분기 전기요금을 동결로 발표해 원가부담 우려를 줄인 데다가 중국의 경기 부양책 발표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업황 회복이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27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POSCO홀딩스(005490)의 이번... 취약계층 '에너지 바우처' 3000원↑…소상공인은 '분할납부' 정부가 전기·가스요금 인상에 따른 취약계층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에너지바우처 대상을 114만가구로 확대합니다. 에너지바우처 지원 단가도 가구당 3000원 더 증액하기로 했습니다. 소상공인을 대상으로는 요금 분할납부 제도를 시행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에너지 바우처, 요금 할인, 효율 개선 지원을 담은 '에너지 이용 취약계층 지원 및 효율혁신·절약 추진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