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산업부, 우즈벡 WTO 가입 지원…양자 협상 진행 산업통상자원부는 우즈베키스탄 세계무역기구(WTO) 가입 지원을 위한 고위급 회담, 한국·우즈베키스탄 시장접근 양자 협상을 진행했습니다. 16일 산업부에 따르면 이번 양자 협상은 우즈벡 대통령실 우루노프 WTO 특별대표 및 대표단 방한 계기로 이뤄졌습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2월 우리 대표단의 우즈벡 타쉬켄트 현지 방문에 이은 답방 자리입니다. 노건기 산업부 통... 신기업활력법 '7월 시행'…민관 협력 지원체계 보강 정부가 수출 7000억달러·투자 110조원 달성을 위한 선제적 사업 재편을 지원합니다. 특히 신산업 진출 때 배제됐던 상법·공정거래법 특례는 모든 사업재편으로 확대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 서울 대한상의에서 사업재편계획심의위원회 민간위원 간담회를 열고 신기업활력법의 차질없는 이행과 성과 제고를 위한 정책과제를 점검했습니다. 신기업활력법은 오는 7월 시행... 해수부, 양식어업인 인당 최대 44만원 전기요금 지원 해양수산부가 전기요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식어업인의 민생 안정을 위해 올해 한시적으로 '양식어업인 전기요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습니다. 해수부는 24시간 취·배수펌프를 가동하는 등 전기 사용량이 많은 양식어업인의 경우 전기요금 인상으로 인한 경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2022년부터 농사용(을)전기요금은 꾸준히 인상돼 왔습니... 민간투자 목표 '110조'…고금리·불확실성 등 '난제 산적' 정부가 담당관까지 지정해 올해 10대 제조업의 국내 투자를 10% 더 늘리겠다는 목표를 설정했습니다. 목표치는 전년보다 10조원 늘어난 110조원 규모입니다. 세제 혜택과 과장급 공무원의 밀착 지원 등 뒷받침을 통해 투자 부진을 해소하겠다는 복안이나 고금리·공급망 불안정성 등 불확실성의 경기 하방압력 여부가 최대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7일 10대 제조... '기술유출' 65억 처벌 상향…기업침해·투자위축 해소 '관건' 해외로 빼돌리는 기술유출 수법이 더욱 지능화·다양화되면서 '기술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한 정부가 기술 해외유출범죄 벌금을 65억원으로 높이기로 했습니다. 근거가 없어 처벌하지 못했던 기술유출 브로커에 대해서도 처벌할 수 있는 침해행위에 대한 기준도 마련합니다. 문제는 산업기술 보호를 위해 판정신청 통지제·보유기관 등록제 신설·실태조사·해외인수합병 승인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