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선농산물 특화 물류체계 구축…3대 신시장 개척도 정부가 올해 K-Food 수출 135억달러 목표 달성을 위해 국내부터 해외 판매지까지 수출 전 단계에 걸친 '신선농산물 특화 물류체계'를 구축합니다. 또 세계 20위 내 공항·항만을 중심으로 한 해외 물류센터 이용 지원도 2027년까지 115개 확대합니다. 3대 신시장 (중동·중남·인도) 개척을 위해서는 K-Food Fair 개최 등 마케팅을 강화하고 농협 등 해외조직과 연계해 시장정... 정부, 넉 달째 '경기회복' 진단…건설투자 부진 '가시화' 정부가 최근 우리 경제 상황에 대해 제조업 생산·수출 중심의 경기 회복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다만, 민간 소비 둔화와 건설투자 부진이 가시화하는 등 경제 부문별 회복 속도에는 차이가 있다는 분석입니다. 특히 건설투자 부진에 대해서는 지난달까지 '우려'에서 이달 '가시화'라고 표현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16일 공개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을 통해 "한국 경제... 소비·자본·중간재 줄줄이 하락…자국우선주의도 발목 내수 위축에 따라 제조업의 국내 공급이 끊기면서 소비·자본·중간재가 줄줄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내수 침체에 이어 자국우선주의까지 심화되고 있는 만큼, 정부도 국가별 산업정책에 대응할 선제적·다층적 대응체계와 맞춤형 금융 76조원 지원 등에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1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연간 제조업 국내 공급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제조업 국... '흔들리는 내수'…올해 성장률 2% 초반에 그친다 지난해 1.4% 성장에 머무는 등 저성장의 늪에 빠진 한국경제의 올해 전망도 밝지 않습니다. 올해 2% 초반대의 저성장 전망이 줄을 잇고 있기 때문입니다. 고금리 장기화로 민간소비가 위축된 데다, 부동산 경기 불황의 여파로 건설투자도 하락 폭을 키우는 등 경제성장의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회복세를 보이는 수출도 장담하기 어렵습니다.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위험 확대, 부동산 ... 무보, 홍해 물류사태 피해기업 '긴급 지원' 한국무역보험공사가 '홍해 물류사태 피해기업 긴급지원방안'을 제정·가동한다고 7일 밝혔습니다. 지원 대상은 유럽 전역 및 중동·아프리카 일부 지역 소재 바이어와 거래실적이 있는 국내 수출기업입니다. 무역보험공사는 우선 자금 애로 해소를 위해 제작자금 지원용 수출신용보증 한도를 최대 1.5배 우대합니다. 바이어 대금 미결제 등 보험사고 발생 때에는 보험금 지급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