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월 자동차 수출액 역대 최고…내수는 여전히 '주춤' 올해 1월 자동차 수출액이 역대 1월 실적 중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내수 시장은 여전히 위축된 모습입니다. 2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4년 1월 자동차산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자동차 수출액은 62억달러입니다. 이는 1월 실적 중 최고치입니다. 다만 전월 대비 수출액은 2.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친환경차 수출도 전년 동월 대비 16% 증가한 20억달러... 신선농산물 특화 물류체계 구축…3대 신시장 개척도 정부가 올해 K-Food 수출 135억달러 목표 달성을 위해 국내부터 해외 판매지까지 수출 전 단계에 걸친 '신선농산물 특화 물류체계'를 구축합니다. 또 세계 20위 내 공항·항만을 중심으로 한 해외 물류센터 이용 지원도 2027년까지 115개 확대합니다. 3대 신시장 (중동·중남·인도) 개척을 위해서는 K-Food Fair 개최 등 마케팅을 강화하고 농협 등 해외조직과 연계해 시장정... 한덕수, 의료계 집단행동에 "있어서는 안 되는 일"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대한 전공의 등 의료계 집단행동에 한덕수 국무총리가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볼모로 삼는,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라며 "의대정원 확대는 더 늦출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한 총리는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한 '의사 집단행동 관련 대국민 담화'에서 "의료계 일부가 의대정원 확대에 반대하며 집단행동을 거론하고 있다"며 "의대생들이 동맹휴학을 결의하고, ... 정부, 넉 달째 '경기회복' 진단…건설투자 부진 '가시화' 정부가 최근 우리 경제 상황에 대해 제조업 생산·수출 중심의 경기 회복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다만, 민간 소비 둔화와 건설투자 부진이 가시화하는 등 경제 부문별 회복 속도에는 차이가 있다는 분석입니다. 특히 건설투자 부진에 대해서는 지난달까지 '우려'에서 이달 '가시화'라고 표현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16일 공개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을 통해 "한국 경제... 이정식 "재택 등 유연근무 트렌드…장려금 월 40만원 상향"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16일 "유연근무는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노동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다양한 지원 방안을 강구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정식 장관은 이날 유연근무 활용 우수 업체인 해외송급 전문 핀테크 기업 '센트비'를 찾아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간담회에서 이 장관은 "유연근무가 모든 업종과 직종에 적용되기는 어렵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