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차별화 확보"…구광모식 기술 리더십 구광모 LG그룹 회장의 기술 리더십이 본격 시동을 걸었습니다. 차별화 확보 차원에서 미래 기술 인재 중심의 인사를 단행하고, ABC(AI·바이오·클린테크) 사업 육성에도 적극 나섰습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LG그룹 내 전체 임원 가운데 R&D 분야 임원 수는 203명입니다. 196명을 기록했던 전년보다 7명 더 늘었습니다. R&D 임원 수가 200명을 넘어선 것은... (인사)해양수산부 ◇ 실장급 승진△해양정책실장 김성범 기재부, 과장급 85% 교체…여성·주무관 공채 출신도 확대 기획재정부가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의 인사이동을 실시했습니다. 첫 과장 진출 인원과 1980년대생 '젊은 과장', 여성·주무관 공채 출신 과장을 늘린 것이 눈에 띕니다. 기재부는 23일 '2024년 과장급 정기 인사'를 실시, 전체 117개 과장 직위 중 85%에 달하는 100명을 교체했습니다. 이는 지금까지 가장 많은 수준의 인사 이동입니다. 지난 5년 평균 인사 규모는 74명이었습니다. 총... 미국 수출길 막힌 황태 수출업계…"수출 다변화 지원" 미국의 러시아산 수산물 수입 금지로 러시아산 명태를 가공하는 황태 수출업체의 수출길이 막히자, 정부와 업계가 해외시장 진출 다변화에 나섭니다. 해양수산부는 22일 강원도 인제군에서 황태 수출업계와 현장 간담회를 열고 미국 수출이 어려워진 황태 업계의 경영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이번 현장간담회에는 강원도 인제군 수출협회장과 황태 수출업계 관계자, 해양수산부, 강... 포스코 사장단 ‘줄퇴진’…SK출신 박성욱 주목 내달 장인화 체제 출범을 앞둔 포스코그룹 주요 경영진들이 대거 교체됐습니다. 최정우 회장 측근으로 분류됐던 김학동·정탁 부회장과 한성희 사장 등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새로운 체제 정비를 마쳤습니다. 아울러 포스코 이사회 내 새 인물로 박성욱 전 SK하이닉스 부회장이 등장해 역할이 주목됩니다. 22일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당초 지난해 12월 이미 사장단 인사를 한차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