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윤증현 "축산농가 세제지원안 강구중"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불가피하게 피해를 볼 수 있는 부분에 대해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축산업, 화장품, 의료기기 분야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재정지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17일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열린 제19차 FTA 국내대책위원회 모두발언에서 이 같이 밝혔다. 윤 장관은 "내년 7월 발효 예정인 한-EU FTA에 ... 무협 "한-페루 FTA, 컬러TVㆍ자동차ㆍ의약품 수출 유망"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원장 이경태)는 15일 가서명된 한-페루 FTA 발효로 컬러TV, 자동차, 의약품, 냉장고, 편직물의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품목들은 그 동안 페루가 9∼17%의 높은 관세를 유지해 온 것들이다. 또 무협은 우리나라의 페루시장 최대 경쟁자인 일본이 14일 日-페루 FTA를 타결함에 따라 시장 선점효과 제고를 위해서는 한-페루 FTA의 신속한... 한-페루 FTA 가서명..2년 협상 마무리 우리나라와 페루가 2년여간의 협상을 마치고 자유무역협정(FTA)에 가서명했다. 지식경제부는 15일 페루와 FTA 가서명을 마치고 내년초 서명을 하게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절차를 따르면 한-페루 FTA는 내년 중에 발효된다. 한-페루 FTA가 발효되면 10년내에 모든 공산품에 대한 관세가 철폐된다. 우리나라가 페루에 수출하는 자동차와 TV, 의약품 등에는 그동안 9%대의 ... "차기 의회서 한미FTA 지지받을 것"- 로이터 차기 의회에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 처리가 가능할 수도 있을 것이란 의견이 제기됐다. 1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존 케리 미국 상원 외교위원장은 "오바마 대통령이 한미 FTA 타결을 위해 노력 중"이라며 "한미 FTA 협상이 타결되면, 미 의회에서도 적극적인 지지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케리 위원장은 "비준안이 미 의회에 신속하게 제출되기를 기대한다"면서 "... 완성차 업계, 한-미 FTA 협의 영향 `미미` 한미 자유무역협정 쟁점사안 가운데 자동차분야를 우리 정부가 소폭 양보하는 것으로 타결이 임박하면서 국내 완성차 업체들에 어떤 영향이 있을지 주목됩니다. 우리가 자동차 분야에서 양보한 것으로 예상되는 부분은 연비와 환경규제 문젭니다. 지난 9월 환경부가 고시한 자동차 환경기준에 따르면 2015년부터 국내에서 판매되는 자동차는 연비는 리터당 17km이상, 배기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