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수출입銀, 공공기관 해외진출 '도우미' 자처 한국수출입은행이 5일 여의도 본점에서 기획재정부 후원으로 "공공기관 해외진출 지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해외진출에 관심이 있는 국내 공공기관들을 대상으로 해외사업 지원경험을 전수하고 프로젝트 파이낸스(Project Finance : PF)와 경제협력기금(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 Fund : EDCF) 등 다양한 금융제도 활용방안과 해외법인 설립... 수출입은행, 베트남에 대외협력기금 7600만달러 지원 수출입은행이 베트남 대외협력기금(EDCF)으로 총 7600만달러를 지원한다. 수출입은행은 29일 베트남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메콩강 개발계획 중 'GMS 남부해안도로 건설사업'등 3개 사업에 대해 7600만달러를 지원하는 차관공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GMS 남부해안도로 건설사업'은 메콩강 인접국가간 연결성을 강화하고 베트남의 빈곤감축, 지속적 성장기반을 구축하... 수출입銀, SK네트웍스 철광석 개발기업 지분인수에 5억弗 지원 한국수출입은행은 25일 SK네트웍스(001740)가 추진하는 브라질 철광석 개발기업 지분인수 사업에 5억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SK네트웍스는 브라질 내 철광석 광산 개발사업 참여와 장기구매 권리 확보를 위해 현지 대표적 철광석 업체인 MMX社의 유상증자 참여를 통한 지분(15%) 인수를 추진중이다. MMX사는 브라질과 칠레에 각각 3개와 1개의 철광석 광산을 보유한...  수출입銀, 대기업·수도권 위주 여신지원 여전 수출입은행이 지방 중소기업을 외면하고 대기업과 수도권 위주로 여신 지원을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 수출입은행 국정감사에서 민주당 이용섭 의원은 "수출입은행의 여신잔액과 보증액 비중이 90% 이상 대기업에 편중돼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지난해와 올해 중소기업 지원실적이 크게 증가한 것처럼 보이나, 대기업... 수출입銀, 10억달러 글로벌본드 발행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김동수)이 10억달러 규모의 글로벌본드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14일 밝혔다. 발행조건은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에 1.60%의 가산금리를 더한 4.075% 수준이다. 이번 채권이 만기가 10년 3개월인 장기물임에도 불구하고 수출입은행이 올해 한국계 글로벌본드 중 가장 낮은 수준의 가산금리로 발행에 성공한 것이다. (자료수출입은행) 만기가 통상 10년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