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인사)금융위원회 ◇고위공무원 승진 및 파견△국무조정실 정부합동부패예방추진단 사회경제국장 하주식 지난해 실손보험 2조원 적자…비급여 보험금 늘어 비급여 지급 보험금이 증가세로 전환되면서 지난해 실손보험 적자가 약 2조원이 발생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이 10일 발표한 '2023년 실손의료보험 사업실적(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실손보험 손익은 1조9738억원 적자로 전년 대비 적자폭이 29.0% 늘었습니다. 보험손익은 보험료수익에서 발생손해액과 실제사업비를 제외한 금액입니다. 실손보험 손익은 2021년 2조8581억원에... 보험사, 약관대출 → 보험해지 이어질까 노심초사 생계형 대출로 불리는 보험계약대출(보험약관대출)이 늘어나면서 보험사들의 고민도 커졌습니다. 차주가 이자를 제 때 내지 못하면 보험 해지로 이어지는 만큼 보험계약 유지율이 낮아질 수 있어서입니다. 저축성 보험 유지율 '뚝' 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보험사들의 지난해 계약 2년 유지율은 65.4%로 전년 대비 4.0%포인트 감소했습니다. 5년 계약 유지율은 41.5%로 절반에도 ... 금감원·메리츠 유착 의혹…근절되지 않는 전관예우 금융감독원 현직 간부가 금감원 출신인 메리츠금융 계열사 임원에게 내부 정보를 유출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전관예우' 논란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이복현 금감원장도 그간 수차례 공직자들의 도덕성을 강조하면서 "금감원 출신 금융사 임직원들과 만남을 자제하라"고 강조한 바 있는데요. 금융당국과 금융사 유착을 근절하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환급률 100% 넘는 경영인정기보험…금감원 예의주시 생명보험사들이 경영인 정기보험 마케팅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는데요. 설계사에 판매수수료 외 월 보험료의 3~4배 수준의 추가 수당(시책)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공격적인 영업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보험사들은 10년 간 납부하면 100% 이상을 환급해준다는 광고 문구도 내걸고 있는데요. 금융당국은 소비자들이 경영인 정기보험을 저축성 보험으로 오인하는 등 불완전판매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