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위기의 HUG)③'주거안정 역할론' 부각…"영구임대 직접 공급해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임대주택 공급 사업 전면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HUG는 직접적인 공급을 제외한 다양한 임대주택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데요. 주택도시기금을 운용하는 HUG가 임대주택 사업을 직접 개발·시행·공급해 서민 주거안정에 기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특히 영구임대 사업만큼은 HUG가 영위하도록 길을 열어주는 것이 이른바 '토목 마피아'... "주택공급 위축, 민간이 번 돈을 자구책으로 내놓아야" "민간이 먼저 경기가 좋았던 최근 몇 년간 번 돈을 자구책으로 내놓아야 합니다." 심교언 국토연구원 원장은 23일 국토교통부 기자간담회에서 "주택공급 상황이 문제가 크다. 연구원이 당면한 큰 과제는 공급 위축 속도를 줄이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심교언 국토연원장은 "민간 건설사, 디벨로퍼, 자산운용사의 의견을 지속해서 청취하고 있다"며 "이번에 발표한 주택공급 ... 'LH 감리입찰 뇌물' 국립대 교수 구속···나머지 2명은 기각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건설사업관리용역(감리) 입찰 심사 과정에서 수천만원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심사위원이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남천규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8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를 받는 국립대 교수 김모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 뒤 "증거인멸과 도망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김씨는 2022년 ... 1년새 영업익 98% 증발…LH '역대급 어닝쇼크'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보다 98% 가량 쪼그라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시장 침체로 LH가 매각한 용지 분양대금 연체액이 지난 2월 기준 6조원에 달하는 것이 실적부진의 큰 원인으로 꼽히는데요. 부동산 시장을 지탱하는 대내외적 경제 요인이 불안정한 상태여서 연체액은 더 늘어날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됩니다. 16일 공공기관 경영정보공개... LH, 2년 만기 브라질헤알화 표시채권 발행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15일 비금융공기업 최초로 2년 만기 브라질헤알화 표시채권을 약 2700억원 규모(10억 브라질헤알화, 미 달러화 기준 약 2억 달러)로 발행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이번 발행은 지난 2020년 이후 비금융공기업이 발행한 사모채권 중 최대 규모입니다. 또 브라질헤알화 채권 발행에 성공한 비금융공기업은 LH가 최초입니다. 브라질헤알화 채권은 지난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