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너가 하면 나도"…멤버십 경쟁에 배민도 출혈경쟁 배달의민족이 요기요·쿠팡이츠에 이어 '구독제 서비스'를 시범 운영합니다. 업계 1위인 배민까지 후발주자로 구독서비스에 뛰어들자 쿠팡이츠는 와우 회원을 상대로 한 음식 배달 무료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하는 등 배달업계의 경쟁이 심화하고 있습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28일부터 '배민클럽' 체험 기간 운영을 시작합니다. 배민이 처음 선보이... 배달앱 출혈경쟁 본격화 배달앱 출혈경쟁이 본격화할 전망입니다. 업계 1위인 배달의민족은 28일 구독제 서비스인 멤버십 제도를 시범운영합니다. 경쟁사인 쿠팡이츠와 요기요는 멤버십 제도를 도입해 무료 배달 서비스 등을 운영 중입니다. 배민이 멤버십 서비스를 도입하는 이유는 경쟁사들 때문입니다. 4월1일부터 무료배달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었음에도 멤버십 서비스를 도입해 '록인(Lock-in) 효과'... 총성 없는 '배달 전쟁'…애꿎은 피해자 없길 최근 배달 플랫폼 업계가 시끌시끌합니다. 바로 ‘무료 배달’ 때문인데요. 쿠팡이츠가 먼저 쏘아올린 ‘배달료 무료’ 정책에 업계 전체가 출혈을 무릅쓰고 동참하는 모습입니다. 이러한 ‘출혈 경쟁’의 가장 큰 이유는 시장 점유율 때문입니다. 추격자 입장인 쿠팡이츠는 어떻게든 점유율을 확대하는 것이 목표이고, 공고한 1위 업체 배달의민족은 보유하고 있는 점유율을 어떻게... '무료 배달' 전쟁에 요기요도 참전…"한집배달도 무료" 요기요도 배달 플랫폼 업계를 둘러싼 ‘무료 배달’ 전쟁에 참전을 선언했습니다. 요기요는 배달 지역과 배달 유형에 상관없이 ‘전국 배달비 무료’라는 파격 혜택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에 이날부터 이용자가 요기요 앱을 통해 음식을 주문할 때 ‘요기배달’로 최소 주문금액 1만5000원 이상 주문 시 배달비는 무료가 됩니다. 묶음배달이 아닌 한집배달의 경우에도... 배민, 스타벅스 배달 시작…전국 700여개 매장 입점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커피 브랜드 스타벅스를 운영하는 SCK컴퍼니와 제휴를 맺고 오는 18일부터 배민 앱을 통해 스타벅스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국내 배달앱에 스타벅스가 입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배민에 입점 하는 매장은 스타벅스의 자체 배달 ‘딜리버스’를 운영하고 있는 매장입니다. 배민은 15일부터 31개 매장에서 사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