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장+)포스코, '수소환원제철'로 '신철기 시대' 연다 "철이 만들어진 지 3000년이란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 시간 동안 철광석에 있는 산소를 떼어내 이산화탄소를 발생해왔는데, 이를 바꾸기 위해 수소를 활용해 철을 만들 겁니다. 그 기술을 개발해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신철기 시대'를 앞장설 것 입니다." 지난 24일 방문한 포스코의 경북 포항제철소. 천시열 포스코 포항제철소장은 전세계 철강산업의 역사와 미래에 대해 이같이 강... 장인화 "차세대 배터리 소재기술 개발까지 투자 지속"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자동차 시장은 결국 전기차로 전환될 것"이라며 이차전지소재 분야에서 리튬·니켈 등 원료부터 양·음극재와 차세대 배터리 소재기술 개발까지 완성적인 벨류체인 구축을 위한 투자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장 회장은 18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세계적인 철강 전문 분석기관 '월드스틸다이나믹'(World Steel Dynamics·WSD)'가 ... 포스코홀딩스, 1분기 영업익 5830억…부진 지속 포스코홀딩스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5830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동기 대비 17.3% 감소했습니다. 작년 글로벌 시황 악화로 실적 감소를 겪은데 이어 부진한 성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포스코홀딩스는 25일 올 1분기 실적으로 매출액 18조520억원, 당기순이익 619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출은 전년대비 6.9% 줄었고, 순이익은 동기간 대비 26.3% 내려갔습니다. 포스코... 포스코퓨처엠, 유병옥 대표이사 사장 선임 포스코퓨처엠(003670)이 25일 제53기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사내외이사를 선임하고 정관 일부변경 등 주요 안건을 의결했습니다. 유병옥 포스코퓨처엠 사장은 주총에서 신규 사내이사에 선임된 후 이어 열린 이사회에서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됐습니다. 포스코퓨처엠이 25일 제53기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사내외이사를 선임하고 정관 일부변경 등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 (사진 ... 포스코 장인화호 출범 "철강·이차전지 '쌍두마차' 간다" "철강사업과 미래 신소재 사업 같이 갈 것. 포스코그룹은 앞으로도 철강업이 기본이며, 이차전지 소재 사업을 포함한 '쌍두마차' 초일류 기업으로 나아가야 한다." 장인화호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장 회장은 취임 일성으로 그룹의 뼈대인 철강사업을 기반으로 미래 먹거리로 낙점된 이차전지 소재 사업 경쟁력 확보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습니다. 제10대 포스코그룹 수장으로 선택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