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중기홈쇼핑' 놓고 당사자들 '득실계산' 분주 정부가 유료방송 최대 사업으로 불리는 중소기업 전용 홈쇼핑사업자 선정을 구체화하면서 신세계 등 유통 대기업과 케이블 방송사업자 등 관련 당사자들의 움직임이 분주해지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주 전체회의에서 “중소기업의 제품 판로를 확대하고 시청자의 홈쇼핑 채널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새 홈쇼핑 채널 선정이 필요하다”며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홈... 곽덕훈 EBS사장 "KBS수신료 배분 현실화해야" KBS가 현행 수신료에서 1000원을 더 인상하겠다는 안을 마련하면서 교육 공영방송인 EBS도 KBS에서 받는 수신료 배분액의 현실화를 요구하고 나섰다. 곽덕훈 EBS 사장은 22일 기자들과 만나 "수신료의 5%를 분배한다는 KBS의 계획은 말도 안된다"며 "인상될 수신료 3500원 중 500원은 EBS에 지원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EBS는 그동안 KBS가 받는 가구당 수신료 ... 지상파, 'SO 고소 취하' 약속 번복..협상 파행 방송통신위원회의 중재로 방송광고 중단 등 초유의 사태를 피했던 지상파 방송3사와 케이블TV사업자(SO)간의 재전송 협상이 또다시 파행으로 치닫고 있다. 특히 파행의 원인이 지상파들이 애초 약속했던 '일부 SO에 대한 형사고소 취하'를 이행하지 않은 것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 12일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지상파와 SO들은 방통위 주관으로 오는 15~16일 '끝장토론' 형태... 방통위 '종편선정 일정' 강행 처리 10일 열린 제65차 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종합편성과 보도전문 방송채널 사용사업 승인과 관련한 선정 추진 일정이 강행처리됐다. 이날 회의는 양문석 위원의 의견에 따라 승인 세부심사기준과 선정 추진 일정이 별도로 처리됐는데, 선정 추진 일정은 결국 여당 측 상임위원 3명만 참석한 채 의결됐다. 야당 측의 이경자 위원과 양문석 위원이 회의 도중 퇴장했기 때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