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찬대 "대정부질문 파행, 국힘 탓…윤 대통령도 제명하라" 박찬대 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3일 국민의힘이 김병주 민주당 의원의 제명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그럼 '국민의힘은 쥐약 먹은 놈들'이라고 말한 윤석열 대통령도 제명하라"고 일갈했습니다. 박찬대 민주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박 직무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  '제2 유병호' 사태 막는 감사원법 나온다 민주당이 윤석열정부 출범 후 반복된 '표적 감사'와 '정치 감사'의 폐해를 막고 감사원의 독립성과 중립성을 보장하는 '감사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합니다. 정권의 하수인 역할을 자처해 온 유병호 전 감사원 사무총장 사태를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감사원의 감사 원칙을 분명히 하고 내부 통제를 강화하는 게 골자입니다. 28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민주당 '감사원 정치감사 ... 박찬대 "윤 대통령, 스스로 물러날 지지율…국민 참지 않을 것"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가 27일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20%대에서 허우적대고 있는데, 내각제 국가였다면 스스로 물러날 만한 지지율"이라며 "특검을 포함해 국회를 통과하는 법안에 거부권을 행사하지 말라"고 압박했습니다. 박찬대(왼쪽 네 번째) 민주당 원내대표가 27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 박성준 "한동훈, 조건 없이 '채상병 특검' 동의하라" 박성준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가 25일 "한동훈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구차한 조건을 달지 말고 지금 특검법에 동의하라"고 밝혔습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가운데)이 25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박 원내수석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전 비대위원장이 '채상병 특검법'에 진일보한 입장을 내놓은 것은 높... (토마토칼럼)해병사단장의 ‘귀신들린’ 군인관 '군인은 국가가 필요할 때 군말없이 죽어주도록 훈련되는 존재.' 처음엔 눈을 의심했습니다.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지난 10일 경북경찰청에 낸 탄원서에 적힌 문구입니다. 임 전 사단장은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으로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무슨 대륙 침략에 혈안이 된 태평양전쟁 시절 미쳐 날뛰는 일본군 구호도 아니고, 버젓이 21세기 민주군대를 자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