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농업기계 주행 정보 표시했더니…차량 평균속도 11% '뚝' 농촌진흥청은 '농업기계 사고 예방기술'을 시범 사업으로 도입한 결과, 농업지역 마을의 차량 평균 속도가 최소 11% 줄었다고 6일 밝혔습니다. 또 60km/h 도로의 과속차량도 25%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농업기계 사고 예방 기술은 정보통신기술(ICT)과 사물인터넷(IoT)을 접목한 기술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동안 신기술보급사업으로 진행됐습니다. 해당 기술은 농... 반복되는 스쿨존 교통사고, 사후 대책보다 사전 예방하자 또 한 번 안타까운 사고로 어린 생명이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지난 8일 대전에서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 보행로를 걷다가 인도로 돌진한 차량에 치여 숨을 거둔 배승아(9) 양입니다. 9살 초등학생이 대낮에 친구들과 그것도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이런 사고를 당했으니 통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게다가 차량 운전자는 혈중알코올농도 0.108%로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였다고 ... ‘홍대·강남’ 횡단보도·신호등 옮겨 교통사고 줄인다 양화대교를 넘어 신촌 방면으로 향하다 보면 나오는 홍대입구역 교차로입니다. 안타깝게도 이 곳은 서울에서 가장 교통사고가 많은 곳으로 열손가락 안에 듭니다. 최근 3년간 이 곳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만 19건입니다. 대부분 신호를 위반해 맞은 편으로 무리하게 진입하는 과정에서 후방추돌 등이 발생한 사고입니다. 앞으로는 교차로를 지나지 않아도 주행 중에 신호를 인지할... '교통사고 사망' OECD 1.3배↑…우회전 신호 설치·보호구역 설치 지난해 우리나라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1년 전보다 6.2% 감소하면서 역대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다만 우리나라의 교통안전 수준은 여전히 주요 선진국들 대비 뒤처져있어 풀어야 할 과제도 많이 남아있습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정부는 우회전 신호등과 노인 보호구역을 확대합니다. 최근 사망자 수가 증가추세인 이륜차에 대한 단속도 강화합니다. 1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 교통사고 '의원 상급병실' 보험금에 제동…병원급만 전액 보장 교통사고 환자가 병원급 미만의 의료기관에서 상급 병실을 이용할 경우 입원 보험료 지급이 어려워진다. 정부가 교통사고 환자가 상급 병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을 전체 의료기관에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으로 축소했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는 9일 이러한 내용의 '자동차보험 진료수가기준' 개선안을 오는 1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안은 의료법상 병원급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