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커지는 해운업 불확실성…HMM 재매각도 '안갯속' 내년 해운동맹 개편과 길어지고 있는 '홍해 사태'로 해운업계 시황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자 정부의 HMM(011200) 재매각 계획도 안갯속입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최대 국적선사 HMM은 현재 KDB산업은행(산은)·해양진흥공사(해진공)와 하림그룹의 매각 협상이 지난 6일 최종 결렬되면서 채권단 관리체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매각 측은 지난해 HMM 연내 매각에 대한 강한... 'HMM 매각', 원점으로…잠재 후보군에 LX·동원·한화 HMM 매각을 두고 KDB산업은행·한국해양진흥공사와 하림·JKL 파트너스 컨소시엄이 끝내 이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본계약 협상이 무산됐습니다. 협상이 결렬되면서 HMM 매각 작업은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습니다. 이에 과거 인수전에 나섰던 LX·동원그룹과 최근 해운업 진출을 공식화한 한화그룹까지 인수 잠재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매... HMM, 매각 협상 최종 결렬 HMM(011200) 매각 협상이 최종 결렬됐습니다. 매각측인 KDB산업은행·한국해양진흥공사는 인수측인 하림그룹·JKL컨소시엄과 자정까지 주주간 계약 협상을 이어갔지만 입장 차를 좁히지 못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양측은 HMM 인수의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 뒤, 경영 주도권을 누가 쥘지를 놓고 대립해왔지만, 결국 합의를 끌어내지 못했습니다. 이로써 HMM은 당분간 산업... 'HMM 매각' 두고 채권단-하림, 본계약 협상 주목 HMM(011200) 매각을 두고 KDB산업은행(산은)·한국해양진흥공사(해진공)와 우선협상대상자인 하림의 본계약 협상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협상 마감 시한이 하루남은 상황에서 양측이 잔여 영구채 처리 문제를 두고 발생한 이견차를 좁힐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5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HMM 매각 협상 기한은 오는 6일입니다. 당초 지난달 23일로 예정됐지만 양측은 이견을 좁히... HMM 해운동맹 디얼라이언스, '격변'…새 동맹 찾아야 글로벌 해운사 간 맺는 해운동맹 개편이 본격화되면서 국내 해운사인 HMM의 대응 방안은 무엇일 지 업계 관심이 높습니다. HMM이 소속된 해운동맹 '디얼라이언스'에 함께있는 독일 선사 하팍로이드가 탈퇴 소식을 전해서입니다. 세계 8위인 하팍로이드가 디얼라이언스에서 차지하는 선복량(배에 실을 수 있는 화물 총량)이 가장 높은 만큼, 기존 소속 선사들은 물동량 소화가 어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