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쌀 생산량 3년만에 '흉작'..전년비 12% 감소 올해 쌀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12.6% 급감했다.16일 통계청의 '2010년 쌀 생산량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총 쌀 생산량은 429만5000톤으로 전년의 491만6000톤에 비해 62만1000톤(12.6%) 감소했다. 전국 쌀 생산량은 지난 2005년부터 전년대비 감소추세였다가 2008년, 2009년 증가세를 보였다. 최근 쌀 생산량 증감률 추이는 ▲ 2002년 -10.7% ▲ 2003년 -9.7% ▲2004년 ... 윤증현 "내년 5% 성장 가능"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내년 5%정도의 성장이 가능하다고 전망하고 있다"며 "(성장률을) 변경할 의사가 없다"고 말했다. 윤 장관은 8일 국회 기획재정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이 같이 답했다. 이날 한나라당 나성린 의원이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을 4%대로 하향 조정하는 것인가"라는 질문에 윤 장관은 "정부는 아직 변경할 의사가 없다"고 답변했다. 그는 이에 대해 "나름대로의 경기... 금융위기 여파..작년 제조업 출하액 증가 9년來 최저 지난해 제조업 출하액이 지난 2000년 이후 가장 적게 늘었던 것으로 집계됐다. 석유정제, 철강, 자동차산업 부문에서 출하액이 대폭 감소한 영향이 컸다. 통계청이 2일 발표한 '2009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 잠정결과, 지난해 제조업 출하액은 1126조6360억원으로 전년대비 1.2% 증가에 그쳤다. 제조업 출하액은 지난 2004년 전년대비 17.9% 증가했다가 2005년 7.5%, 2006... 미혼女 46.3% "결혼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 미혼 여성의 46.3%는 결혼에 대해 '해도 좋고 하지 않아도 좋다'는 의견을 가진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10년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결혼에 대한 견해 항목에서 이 같은 응답이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미혼 남성의 경우 62.6%가 결혼에 찬성했으나 미혼 여성이 결혼을 원하는 비중은 46.8%에 그쳤다. 결혼에 대해 "해도 좋고 하지 않아도 좋다"고 응답한 미혼 남... 출생아수 6개월째 증가세 경기회복세가 지속되면서 혼인건수도 증가추세다. 출생아수도 6개월째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다. 통계청이 25일 발표한 '월간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혼인건수는 2만6200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달보다 3000건(12.9%)이나 증가한 수치다. 혼인건수는 올 들어 지난해 대비 증가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 5월 전년대비 100건 감소한 뒤 6월(2500건 증가),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