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두 번째 '바이든 사퇴' 공개 촉구…미 백악관 "포기 없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3일(현지시간) 민주당 내부에서 또 나왔습니다. 민주당 내 현역 의원이 공개적으로 바이든 대통령의 후보직 사퇴를 요구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다만 미국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의 대선 완주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라울 그리핼버 하원의원(애리조나)은 뉴욕타임스(NYT)와의 인터뷰에서 "만약 바이든 대통령이 대선후보라면... 최대 20명 "바이든 교체"…미 대선 '격랑' 미국 민주당이 대선을 불과 4개월 앞두고 최대 위기에 놓였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첫 TV 토론에서 사실상 '패배'하면서 후보 교체론에 직면한 건데요. 연달아 사법리스크를 벗겨 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우세가 지속하는 가운데 미 대선이 '격랑'에 빠져든 모양새입니다. 조 바이든(오른쪽) 미국 대통령이 지난 3월 26일(현지시각) 노스캐롤라이나주 조도 롤리에서 처... 미 민주당 현역 의원 '바이든 사퇴' 첫 공개 촉구 미국 민주당 소속 현역 의원으로부터 조 바이든 대통령의 대선 후보 사퇴를 공식적으로 요구하는 목소리가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최근 미국 대선 첫 후보 TV토론에서 인지력 저하·고령 논란을 증폭 시킨 바이든 대통령이 스스로 물러나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로이드 도겟(텍사스) 하원의원은 2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트럼프 전 대통령과 달리 바이든 대통령이 가장 우선시하는 ... 바이든 교체론에 북 도발까지…커지는 대미전략 '리스크' 오는 11월 5일(현지시간) 치러지는 미국 대선의 판도가 첫 TV 토론 이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으로 기울었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의 TV 토론 참패로 '후보 교체론'까지 등장하면서 윤석열정부 한반도 정책도 흔들리고 있는데요. 여기에 러시아와 군사협력을 강화한 북한이 복합 도발에 나서면서 '한반도 리스크'가 커지고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조 바이든(오른쪽) 미국 대통... 미 대선 첫 토론회 승자는 '트럼프' 오는 11월 5일(이하 현지시간) 치러지는 미국 대선의 첫 관문인 TV 토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기를 잡았습니다. 4년 만에 TV 토론으로 마주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이 난타전을 이어갔는데요. 바이든 대통령은 고령이라는 약점을 이겨내지 못한 채 주도권을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넘겼습니다. 여기에 대선의 승부처인 경합주에서도 트럼프 전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