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삼노, 결국 총파업…실적 회복세 ‘찬물’ 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조(전삼노)가 결국 총파업을 선언했습니다. 실적 회복세를 타고 있는 삼성전자에 찬물을 끼얹을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옵니다. 전삼노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1차 총파업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다음 주 5일간 2차 행동에 나설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기 화성사업장 정문 앞에서 집회를 진행하는 방식 등으로 쟁의행위를... 삼성전자 최대 노조 '전삼노' 총파업 선언 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조(전삼노)는 총파업을 선언했습니다. 전삼노는 1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무임금·무노동으로 총파업으로 투쟁한다고 밝혔습니다. 전국삼성전자 노동조합이 삼성전자 서초 사옥 앞에서 문화행사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표진수기자) 전삼노는 3차 사후조정에서 나온 사측의 제시안은 조합원과 대의원, 집행부 모... 임단협 상견례 마친 포스코 노사, 새 쟁점은 '인력구조 개편' 올해 임금 및 단체 협상(임단협) 상견례를 마친 포스코 노사 사이에 인력구조 개편이 새로운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사측이 생산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스마트팩토리가 구축되면서 잉여인력 구조조정 가능성이 언급하고 있는 반면, 노조는 부족한 현장에 새로운 인력충원을 해야 한다고 밝히면서 노사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1일 노동계에 따르면 포스코... 현대차 이어 현대모비스도 압도적 파업 찬성…긴장감 고조 현대차에 이어 현대모비스도 압도적 파업 찬성률을 기록하며 파업에 대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현대모비스 노조는 사측과의 대화가 진전이 없을 경우 파업까지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28일 현대모비스 노조는 쟁의행위(파업) 찬반투표에서 투표자 대비 95.98%가 파업 찬성에 투표했다고 밝혔습니다. 총 투표자 1270명 중 찬성 1219명, 반대 51명이 표를 던졌습니다. 지난... 현대제철 노조, 집행부 재구성…'갈라치기' 강력투쟁 '2023년 임금 및 단체협상'에서 원하는 성과를 얻지 못해 총사퇴했던 현대제철 노조 집행부가 재구성됐습니다. 이번 집행부는 그간 현대차그룹 내에서 성과급 지급 등으로 갈라치기 했던 사측에 대해 강력하게 투쟁한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26일 노동계에 따르면 현대제철 최대 노조원을 보유하고 있는 민주노총 금속노동조합 충남지부 현대제철지회 집행부가 새롭게 선출됐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