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극우'에 손 내민 3인방…보수혁신 '실종' 국민의힘 당권 주자 3인방이 '극우 껴안기'에 나섰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을 따라 극단 보수단체 행사에 참여한 건데요. '중도 외연 확장' 대신 '윤심(윤 대통령 의중)'과 '반공'을 꺼내든 셈입니다. 국민의힘은 지난 총선에서 '영남 자민련(자유민주연합)'이란 평가를 받으며 참패했습니다. 당대표 후보들이 여전히 대중의 정서와 거리가 먼 '이념전쟁'을 좇으면서, 국민의힘에 먹구름이 드리우... 당대표 한동훈=대통령 레임덕…깊어진 윤의 고심 국민의힘 차기 당권 경쟁이 본격화하면서 윤석열 대통령의 고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어대한'(어차피 대표는 한동훈) 기류가 확인되면서 윤 대통령이 딜레마에 빠진 모양새인데요. 윤 대통령을 직접 겨눈 '채상병 특검법'(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시작으로 용산과 차별화에 나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 (정기여론조사)①민심·당심, '어대한' 입증…호감도, 이재명 > 한동훈(종합) 한동훈 32.4%나경원 14.9%원희룡 9.8%윤상현 7.4%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적합도(국민의힘 지지층 대상)]한동훈 60.2%원희룡 14.1%나경원 14.1%윤상현 2.3%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우선요구 사안]김건희 특검법 수용 25.4%윤석열정부 성공 뒷받침 24.8%채상병 특검법 수용 22.2%윤석열 대통령과의 관계 재정립·차별화 14.4% [이재명 대 한동훈 호감도]이재명 44.8%한동훈 33.1%둘 다 비호감 18... 매머드급 캠프 한동훈…원희룡은 '찐윤' 지원 국민의힘 당권 주자들이 '우군'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매머드급 캠프를 구성해 '어대한'(어차피 대표는 한동훈) 굳히기에 나섰고,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은 '찐윤'(친윤석열계 핵심)계의 지원을 등에 업고 역전극을 노리고 있습니다. 나경원·윤상현 의원은 개인기 돌파를 택한 모습입니다. 자기 세력화 나선 한동훈…'윤 호위무사' 품... 홍준표, 원희룡에 "출마해 줘 고맙다"…한동훈 면담은 거절 홍준표 대구시장이 26일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출마해 줘서 참 고맙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홍 시장은 "총선 참패 후 전당대회에 나온 인물은 정당사에 없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의 면담은 거절했습니다. 원 전 장관은 이날 오전 대구시청을 찾아 홍 시장과 면담을 가졌습니다. 화기애애 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것으로 전해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