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구의역 참사 8주기…“위험의 외주화 여전” 19살 된 하청 비정규직 노동자가 서울 지하철 2호선 구의역에서 스크린도어를 고치다 사망한 지 8년이 지났습니다. 이른바 '구의역 김군' 사건입니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위험의 외주화’가 아직도 해결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안전보다 비용이 우선되고 인력 감축이 계속되면서 '더 큰 안전 문제'가 터질 수 있다는 우려입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는 김군의 8주기인 ... 서울시보다 못한 웹툰작가협…보조작가 처우 개선 '미온적' 웹툰보조작가 처우를 위해서 문화체육관광부도, 한국웹툰작가협회도 아닌 서울시가 나섰습니다. 문체부는 웹툰보조작가가 빠진 데뷔 웹툰작가 권익 보호 위주로 만화·웹툰 표준계약서를 제개정했습니다. 웹툰작가협회는 데뷔 작가만 입회를 할 수 있는 자격 조건 때문에 데뷔를 하지 못한 웹툰보조작가는 소속될 수 없는데요. 웹툰데뷔작가가 웹툰보조작가를 고용하는 고용주라는 ... 보수의 위기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 마련된 국민의힘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개표상황실에서 이만희 상황실장 개표방송을 지켜보다가 자리를 떠나고 있다. (사진뉴시스) 민주화가 본격적으로 펼쳐진 1990년대, '좌우 날개론'은 민주주의의 최대 화두였습니다. 좌파와 우파, 진보와 보수의 균형과 협력이 국가·사회를 제대로 된 방향으로 이끌어 간다는 겁니다. 우리 정치에서 ... 문체부 저격한 서울시…보조웹툰작가 표준계약서 개발 착수 문화체육관광부가 웹툰메인작가를 위해 만화·웹툰 표준계약서를 제·개정했지만 웹툰보조작가를 위한 제·개정 조항이 없습니다. 문체부가 웹툰보조작가의 처우를 등한시하는 사이 서울시는 웹툰보조작가의 불공정 여부를 인지하고 문체부와 무관하게 웹툰보조작가를 위한 표준계약서 개발에 착수했습니다. 웹툰업계는 서울시가 개발하는 표준계약서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 국민 73.78% ‘푸바오 임대하면 안 돼’ 최근 서울 시민이 자이언트판다 푸바오를 임대하자고 서울시에 민원을 제기해 논란이 된 가운데 국민 73.78%가 이에 반대했습니다. 토마토그룹 여론조사 애플리케이션 <서치통>이 국민 165명을 대상으로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조사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습니다. 찬성하는 비율은 26.22%였습니다. 찬성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한중 우호의 상징인 푸바오를 보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