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北 육상공격 극히 이례적인 일"-日經 23일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북한이 연평도에 해안포를 발사했다는 소식을 헤드라인으로 보도했다. 신문은 "이날 오후 2시34분께 연평도에 50발의 포탄이 떨어졌고 한국군이 30발의 대응 사격을 실시했다"며, "북한이 육상에 공격한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라고 전했다. 또한, "연평도에서 민간인 2명이 부상당하고, 가옥에 피해가 발생했으며, 산불도 발생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 "연평도사태, 저가매수 기회"-한양證 한양증권은 이번 북한 도발에 따른 주식시장의 악재를 단기적으로 관망세를 유지할 것을 당부했다. 23일 임동락 한양증권 연구원은 "이번 연평도 사태는 주식시장에서도 이례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단기적으로 증시에 하락압력을 가중시킬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단기적으로 관망세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면서도 "장기적으로는 저가매수의 기회가 될 ... 역외환율 한때 1180원까지 급등 후 1160원대로 역외 원달러 환율이 북한의 연평도 포탄 도발 소식에 한때 1180원대까지 치솟았다가 1160원대로 돌아온 상태다. 23일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오후 4시 전후 한때 1180원선까지 뛰어올랐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1원 80전 오른 1137원 50전에서 장을 마쳤으며, 역외 환율이 40원 이상 급등했던 것. 이후 환율은 상승폭을 줄여 1160.65원까지 내려와 있... 北도발에 美지수선물 하락..나스닥100지수 12.75p↓ 서해 연평도에서 벌어진 북한의 포 발사 도발 소식에 미국 선물지수가 낙폭을 키우고 있다. 현지시간 오전 2시00분 현재 나스닥100지수 선물은 12.75p(0.59%)내린 2142.00을, S&P500지수 선물은9.75p(0.83%) 밀린 1188.25를 기록 중이다. 이는 최근 북한의 우라늄 농축 시설 공개와 맞물려 남북간 긴장감이 높아진 상황에서 벌어진 사태라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 정부, 연평도 해안포 공격에 80여발 대응사격 우리 정부가 23일 북한의 해안포 공격에 80여발의 대응사격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영 국방부 장관은 "우리 군은 교전규칙에 따라 자위권 확립 차원에서 대응사격을 80여발을 했다"고 밝혔다. 북한의 해안포 공격이 일어났을 때 김태영 장관은 국회 예결특위 종합정책질의에 참석 중이었다. 갑작스런 사건에 대한 긴급질의를 받은 김 장관은 이같이 대답한 뒤 "북한 측에 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