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북리스크에 과거 우리증시는? 북한이 연평도에 해안포를 발사했다. 23일 장이 끝난 상황에서 이러한 악재가 불거지며 증시에는 영향이 없었지만, 시간외거래에서는 방위산업관련주가 급등하고 나머지 종목들은 하한가 부근까지 밀린 상황이다. 과거에는 북한관련 리스크에 증시가 어떻게 반응했을까? 사안에 따라 주가 하락 정도가 다르게 나타나기는 했으나 하나같이 단기 악재에 그쳤다. 1999년 6월 15일, 1... "야간 선물시장, 거래 폭증할 듯..사태진정 체크 필요" 북한의 연평도 포탄 발사 소식에 야간 선물시장의 거래가 폭증할 전망이다. 23일 선물시장은 동시호가에서 3pt 정도 하락한채 마감했지만, 이보다 15분 일찍 마감한 현물시장에서는 투자자들이 빠르게 대응을 할 여유가 없었다. 이에따라, 시간외거래에서 크게 밀리며, 6시부터 열리는 야간선물을 통해 늦게나마 헷지성 거래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호상 한화증권 연구원은 "... 정부, 24일 경제금융상황점검회의 개최 정부가 북한의 연평도 포격과 관련해 24일 오전 경제금융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한다. 기획재정부는 24일 오전 7시30분 서울 명동 은행회관 14층 중회의실에서 회의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연평도 포격과 관련한 상황과 경제.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필요시 대응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는 임종룡 기획재정부 1차관이 주... "과도한 대응 자제..좀더 지켜봐야"-NH투자證 NH투자증권은 아직 정보가 불충분한 상황에서 과도한 대응보다는 지켜보자는 입장이다. 이종승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23일 "육상에서 벌어진 일이라 과거 핵 실험이나 천안함 사태 등 보다는 좀더 심각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다만 이 센터장은 "사태가 빠르게 해결되면 금융시장에 단기적 영향을 줄 수 있지만, 정보가 불확실한 현 상황에서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