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부, 전 공무원 비상대기령 김황식 국무총리가 23일 북한의 연평도 포격과 관련 전 공무원에 비상 대기령을 내렸다. 김 총리는 이날 오후 북한의 도발로 국회 예결위가 중단되자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집무실로 복귀, 간부들을 소집해 긴급회의를 열고 이 같이 지시했다. 김 총리는 육동한 국무차장 등으로부터 현재까지 파악된 상화을 보고받았으며 국민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정부가 각별히 대응체체계를 갖... 기획재정부, 24시간 비상 대응체계 가동 기획재정부와 국제금융센터는 23일 연평도 피격사건과 관련 24시간 비상상황 대응체계를 가동키로 했다. 한국의 신용위험을 나타내는 신용부도스와프(CDS)와 달러-원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등 한국 지표 동향을 실시간 모니터링 중이다. 재정부와 국금센터는 외신, 신용평가사, 해외투자자 등의 동향도 지속 점검키로 했다. 뉴스토마토 장한나 기자 magaret@etomato.com... 정부, 24일 경제금융상황점검회의 개최 정부가 북한의 연평도 포격과 관련해 24일 오전 경제금융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한다. 기획재정부는 24일 오전 7시30분 서울 명동 은행회관 14층 중회의실에서 회의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연평도 포격과 관련한 상황과 경제.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필요시 대응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는 임종룡 기획재정부 1차관이 주... "과도한 대응 자제..좀더 지켜봐야"-NH투자證 NH투자증권은 아직 정보가 불충분한 상황에서 과도한 대응보다는 지켜보자는 입장이다. 이종승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23일 "육상에서 벌어진 일이라 과거 핵 실험이나 천안함 사태 등 보다는 좀더 심각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다만 이 센터장은 "사태가 빠르게 해결되면 금융시장에 단기적 영향을 줄 수 있지만, 정보가 불확실한 현 상황에서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 "연평도사태 단발성 악재"-현대證 현대증권(003450)은 연평도 사태가 확산으로 가지 않으면 단발성 악재로만 갈 것이라고 전했다. 오성진 현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23일 "현재 연평도는 진행 중인 상황"이라며 "단발성으로 그칠지 좀더 확산 될지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오 센터장은 "대포동 미사일이나 북한 핵, 천안함 사태 등 과거 사례를 비춰볼 때 단발성 재료로 변동성 요인으로 작용했으나, 해결 과정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