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윤증현 "연평도 사태 경제영향 제한적일 것"(상보)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23일 연평도 포격사태에 대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윤 장관은 이날 오후 7시 과천 정부청사서 열린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재정이 강화됐고 외환보유고도 확충되는 등 충격 흡수능력과 국제사회에서의 높은 신뢰도를 봤을 때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윤 장관은 회의 모두발언에서 "아시다시피 오... 대북리스크에 과거 우리증시는? 북한이 연평도에 해안포를 발사했다. 23일 장이 끝난 상황에서 이러한 악재가 불거지며 증시에는 영향이 없었지만, 시간외거래에서는 방위산업관련주가 급등하고 나머지 종목들은 하한가 부근까지 밀린 상황이다. 과거에는 북한관련 리스크에 증시가 어떻게 반응했을까? 사안에 따라 주가 하락 정도가 다르게 나타나기는 했으나 하나같이 단기 악재에 그쳤다. 1999년 6월 15일, 1... 정부, 전 공무원 비상대기령 김황식 국무총리가 23일 북한의 연평도 포격과 관련 전 공무원에 비상 대기령을 내렸다. 김 총리는 이날 오후 북한의 도발로 국회 예결위가 중단되자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집무실로 복귀, 간부들을 소집해 긴급회의를 열고 이 같이 지시했다. 김 총리는 육동한 국무차장 등으로부터 현재까지 파악된 상화을 보고받았으며 국민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정부가 각별히 대응체체계를 갖... 기획재정부, 24시간 비상 대응체계 가동 기획재정부와 국제금융센터는 23일 연평도 피격사건과 관련 24시간 비상상황 대응체계를 가동키로 했다. 한국의 신용위험을 나타내는 신용부도스와프(CDS)와 달러-원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등 한국 지표 동향을 실시간 모니터링 중이다. 재정부와 국금센터는 외신, 신용평가사, 해외투자자 등의 동향도 지속 점검키로 했다. 뉴스토마토 장한나 기자 magaret@etomato.com... "야간 선물시장, 거래 폭증할 듯..사태진정 체크 필요" 북한의 연평도 포탄 발사 소식에 야간 선물시장의 거래가 폭증할 전망이다. 23일 선물시장은 동시호가에서 3pt 정도 하락한채 마감했지만, 이보다 15분 일찍 마감한 현물시장에서는 투자자들이 빠르게 대응을 할 여유가 없었다. 이에따라, 시간외거래에서 크게 밀리며, 6시부터 열리는 야간선물을 통해 늦게나마 헷지성 거래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호상 한화증권 연구원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