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스닥상장사, 타법인 출자 '늘고' 처분은 '줄고' 올해 코스닥시장 상장사들의 타법인 출자 규모가 소폭 증가했다. 적극적인 출자는 크게 늘지 않았지만 처분 건수 역시 크게 감소해 상장사들의 재무상황이 양호한 것으로 분석된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코스닥시장 상장사들의 타법인 출자 총액은 1조4861억원으로, 전년동기 1조4681억원 대비 1.23% 증가했다. 건수는 144건으로 전년동기 161건 대비 10.56% 감소했으나, 1사... 조이맥스·위메이드 '승자의 저주'(?) 승자의 저주인가. 조이맥스(101730) 재기의 발판이었던 인수이슈가 독이 되는 양상이다. 조이맥스는 위메이드(112040)에 피인수된 이후 실적도 주가도 고꾸라지며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인수주체인 위메이드 역시 고전중이다. 하지만 증권가에서는 양사의 인수합병 시너지 효과가 본격화되는 4분기에 두 회사 모두 실적이 개선될 수 있다며 긍정적 관점을 유지했다. ◇조이맥... 위메이드, 3분기 연속 실적 둔화.."中 매출감소 탓" 위메이드(112040)가 중국 매출 감소로 3분기 연속 매출이 감소했다. 위메이드는 5일 3분기 매출이 215억6300만원으로 전분기 227억6400만원보다 5% 감소했다고 밝혔다. 3분기 영업익익은 70억6600만원으로 9%, 순이익은 44억600만원으로 44% 줄었다. 위메이드는 “’미르의 전설2’ 중국 매출 감소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하락했고, 조이맥스(101730) 영업권상각 등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