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은, 24시간 비상점검체제 가동 정부와 금융당국이 24시간 비상체제에 들어간 가운데 한국은행도 24시간 비상점검체제를 가동했다. 한은은 23일 오후 6시 이주열 부총재 주재로 '통화금융대책반' 회의를 열고 북한의 연평도 지역 포탄발사와 관련해 금융·외환시장 상황을 점검하고 24시간 비상점검체제를 즉각 가동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은의 통화금융대책반은 부총재를 반장으로 통화정책담당 부총재... '똑똑한 소비' 늘고 있다..신용카드결제건수 17%↑ 신용카드를 중심으로 한 카드결제가 급증하고 있다. 22일 한국은행이 밝힌 '3분기중 지급결제 동향'에 따르면 신용카드 결제규모는 일평균 1658만건, 1조3000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건수와 금액이 각각 16.6%, 5.9%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9월말 현재 신용카드 발급장수는 1억1494만장으로 지난해 9월말 1억373만장 대비 10.8% 증가했다. 체크카드 사용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한은, 17개 중앙은행들과 금융안정 논의 한국은행이 세계 중앙은행 직원들과 금융위기 이후의 대응을 점검하고 금융안정 달성을 위한 과제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국은행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본관 15층 대회의실에서 '중앙은행과 금융안정 위기로부터의 교훈 및 과제'라는 주제로 전 세계 17개국 중앙은행 직원이 참가하는 제 18차 중앙은행세미나를 개최한다. 김중수 한은 총재는 세미나에서 서울 주요20개국(G... 대기업CEO "내수 늘리려면 노동시장 유연성 키워야" 대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노동시장 유연성을 키워야한다고 지적했다. 대기업 CEO들은 17일 한국은행에서 김중수 총재와 간담회를 갖고 "성장의 과실이 국민경제 전체로 확산되기 위해서는 내수기반의 확충이 긴요하다"며 "이를 위해 노동시장 유연성을 제고해 고용의 양적 확대와 질적 개선을 도모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CEO들은 주요20개국(G20) 회의를 통해 국내외 경제... 한은 기준금리 2.5%..25bp 올려(종합)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6일 만장일치로 기준금리를 2.5%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지난 7월 0.25% 인상 이후 넉달만이다. 다만 총액한도대출금리는 중소기업 금융지원요인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의 1.25%를 유지하기로 했다. ◇ 물가 상승 고려한 조치 이번 기준금리 인상은 경기상승과 더불어 날로 치솟는 물가를 고려한 것이다. 10월 소비자물가는 전년동기대비 4.1%나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