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KBS '수신료 1천원 인상안'에 종편진영 '혼란' KBS가 수신료를 현행 2500원에서 3500원으로 1천원만 올리고 2TV 광고는 유지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으면서 종합편성채널 예비사업자 진영이 혼란에 빠지는 분위기다. 유력 종편 예비사업자의 한 관계자는 23일 KBS 수신료 인상 문제에 대해 "어쩌다가 이렇게 됐는지 모르겠다"며 "내부에서 대책마련을 서둘러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고 전했다. 일부 언론은 이날 지면... '중기홈쇼핑' 놓고 당사자들 '득실계산' 분주 정부가 유료방송 최대 사업으로 불리는 중소기업 전용 홈쇼핑사업자 선정을 구체화하면서 신세계 등 유통 대기업과 케이블 방송사업자 등 관련 당사자들의 움직임이 분주해지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주 전체회의에서 “중소기업의 제품 판로를 확대하고 시청자의 홈쇼핑 채널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새 홈쇼핑 채널 선정이 필요하다”며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홈... 지상파, 'SO 고소 취하' 약속 번복..협상 파행 방송통신위원회의 중재로 방송광고 중단 등 초유의 사태를 피했던 지상파 방송3사와 케이블TV사업자(SO)간의 재전송 협상이 또다시 파행으로 치닫고 있다. 특히 파행의 원인이 지상파들이 애초 약속했던 '일부 SO에 대한 형사고소 취하'를 이행하지 않은 것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 12일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지상파와 SO들은 방통위 주관으로 오는 15~16일 '끝장토론' 형태... "신세계, 홈쇼핑사업 진출 쉽지 않을 것" 중소기업 전용 홈쇼핑사업 참여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진 유통강자 신세계(004170)의 TV홈쇼핑 진출이 당분간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방송통신위원회 핵심 관계자는 11일 "중기홈쇼핑의 특성상 신세계 등 대기업 지분이 참여하는 것은 문제"라며 "대기업의 참여를 막을 수는 없지만 심사과정에서 당락을 결정할만큼 불이익이 주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방통위, 종편등 세부심사기준·일정 확정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가 10일 종합편성과 보도전문 방송채널사업 승인 세부심사기준과 사업자 선정 일정을 야당측 추천 상임위원들이 반발하며 회의장을 퇴장한 가운데 확정했다. 이에 따라 방통위는 승인 세부심사기준 확정 당일인 1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승인 신청 공고를 실시한다. 또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신청 서류를 접수하고 본격적인 사업자 선정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