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소비자심리지수 4개월만에 상승 소비자심리지수가 넉 달 만에 올랐다. 2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11월 소비자심리지수(CSI)는 110으로 지난달보다 2포인트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CSI는 기준치 100을 넘으면 앞으로 체감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보는 쪽이 많다는 뜻이고, 100을 하회하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CSI는 지난 7월 112를 기록한뒤 8월 110, 9월 109로 하락하다 이번 달 상승전환했다. 현재경기판단CSI는 9... 기업대출 늘고 가계대출 줄어 3분기 산업대출 증가폭이 전분기보다 확대된 반면 가계대출 증가폭은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3분기중 예금취급기관 총대출은 15조9000억원 늘어나 전년동기대비 3.5% 증가했다. 이중 산업대출금은 5조7000억원 증가해 전분기 2000억원보다 증가폭이 대폭 확대됐다. 반면 가계대출금은 10조2000억원 증가해 전분기 13조9000억원보다 증가폭... 한은, 24시간 비상점검체제 가동 정부와 금융당국이 24시간 비상체제에 들어간 가운데 한국은행도 24시간 비상점검체제를 가동했다. 한은은 23일 오후 6시 이주열 부총재 주재로 '통화금융대책반' 회의를 열고 북한의 연평도 지역 포탄발사와 관련해 금융·외환시장 상황을 점검하고 24시간 비상점검체제를 즉각 가동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은의 통화금융대책반은 부총재를 반장으로 통화정책담당 부총재... '똑똑한 소비' 늘고 있다..신용카드결제건수 17%↑ 신용카드를 중심으로 한 카드결제가 급증하고 있다. 22일 한국은행이 밝힌 '3분기중 지급결제 동향'에 따르면 신용카드 결제규모는 일평균 1658만건, 1조3000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건수와 금액이 각각 16.6%, 5.9%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9월말 현재 신용카드 발급장수는 1억1494만장으로 지난해 9월말 1억373만장 대비 10.8% 증가했다. 체크카드 사용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한은, 17개 중앙은행들과 금융안정 논의 한국은행이 세계 중앙은행 직원들과 금융위기 이후의 대응을 점검하고 금융안정 달성을 위한 과제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국은행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본관 15층 대회의실에서 '중앙은행과 금융안정 위기로부터의 교훈 및 과제'라는 주제로 전 세계 17개국 중앙은행 직원이 참가하는 제 18차 중앙은행세미나를 개최한다. 김중수 한은 총재는 세미나에서 서울 주요20개국(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