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李대통령 "교전수칙 전면 보완" 정부는 25일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안보경제점검회의를 통해 교전수칙을 전면 보완키로 했다. 홍상표 청와대 홍보수석은 "교전규칙을 전면적으로 보완키로 했다"며 "기존 교전규칙이 확전 방지를 염두에 두다 보니 좀 소극적인 측면이 있었다는 평가가 있었다"고 이 같이 밝혔다. 홍 수석은 "앞으로는 북한의 도발에 대응하는 발상 자체를 바꿀 수 있는 교전규칙을 ... 김황식 총리 "北 무력도발 용납않겠다" 김황식 국무총리가 "앞으로 어떤 무력도발에 대해서도 국제사회와 함께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임을 북한 당국에 강력히 경고한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24일 오전 세종로 구 문화부 청사에서 열린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착공식에 참석해 치사를 통해 이 같이 말했다. 이날 김 총리는 "정부는 북한의 무력도발에 단호히 대응하겠다"며 "군은 물론, 민간인에게 큰 피해를 입힌 저들의 만... 무협, '연평도 사태 특별상황반' 운영 한국무역협회(회장 사공 일)는 25일 '연평도 사태 특별상황반(반장 박영배 무역진흥본부장)을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협은 '특별상황반'에 본부와 11개 국내지역본부, 7개 해외지부 등 현장조직을 가동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국에서 무역업계 컨설팅지원을 하고 있는 트레이드(Trade) SOS 전문컨설턴트와 지역상사협의회를 중심으로 바이어동향, 운송, 대금결제 등 무역업계...  北 리스크 '압도'..상승 반격 채비 25일 연평도 사태 이후 빠르게 회복세를 나타낸 국내증시는 상승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국내 지정학적 리스크로 흔들렸던 글로벌 증시도 언제 그랬냐는 듯 안정세로 돌아섰고, 미국의 경제지표 개선도 국내증시에 '훈풍'을 가져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아직 북한 등 리스크가 명확하게 해결된 것이 아니고 수급적으로도 불안정한 요인이 남아있기 때문에 투자에 각별하게... 채권값, 전날 하락폭 뛰어넘어 '초강세' 전날 연평도 사태에 큰 폭 하락했던 채권값이 하루만에 낙폭을 모두 만회하고 오히려 지난주 수준까지 뛰어올랐다. 2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0.08%포인트가 급락(가격 급등)해 연 3.34%에 마감했다. 전날 북한의 해안포 포격에 0.04%포인트 오른 것의 2배나 떨어진 셈이다. 5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0.06%포인트가 내려 연 4.01%로 전날 상승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