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윤 대통령 공수처 추가고발…이번에는 ‘정치자금법 위반’ 윤석열 대통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추가 고발됐습니다. 이번에는 정치자금법 위반입니다. 지난 23일 시민단체로부터 직권남용과 공직선거법 위반, 청탁금집법 위반 혐의 등으로 고발된 데 이어 이번에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추가고발을 당한 겁니다. 김한메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 상임대표가 9월 30일 오전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정사 앞에서 윤석... 친한계 '부글부글'…흔들리는 '김건희 방탄막' 철옹성 같았던 국민의힘의 '김건희 여사 방탄'에 균열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공천 개입 의혹에 대한 새로운 정황들이 연일 폭로되면서 친한계(친한동훈계)를 중심으로 '털고 가야 한다'는 입장들이 표출되고 있는 건데요. 자칫 김건희 특검법(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주가조작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 재의결에... "사실상 심리적 분당"…윤·한 갈등, 결별로? 빈손으로 끝난 '당정 만찬'의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갈등이 정점을 향해 치달으면서 당 안팎에선 "이미 심리적 분당"이라는 말이 심심치 않게 나오고 있습니다. 최악의 경우 여권 투톱이 루비콘 강을 건널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 분수정원에서 열린 국민의힘 지도부 초청 만찬을 마친 뒤... '엉터리 수사’ 궁지 몰린 검찰…최종결론에 '쏠린 눈'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사를 맡은 검찰이 궁지에 몰렸습니다. '두 번째' 검찰 수사심의위원회(수심위)가 김 여사에게 가방을 준 최재영 목사에 대해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를 권고한 겁니다. 수심위는 최 목사가 김 여사에게 건넨 명품백에 대가성이 있다고 판단한 겁니다. 앞서 명품백 의혹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은 김 여사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결론을 냈고, 최 목사를 부르... "밥만 먹었다"…윤·한 갈등 '최대 기로' 국민의힘 신임 지도부 격려를 위해 마련된 '당정 만찬'이 상처 뿐인 빈손 회동으로 끝났습니다. 90분간 진행한 만찬에서 의정갈등과 김건희 여사 리스크 등 현안 논의는 없었고, 말 그대로 '밥만 먹었다'라는게 참석자들의 전언인데요. 특히 이번 만찬으로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갈등이 최대치에 달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서울 용산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