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무너지는 김건희 방어선…"이번이 마지막" '김건희 리스크'에 대한 철통같던 국민의힘 방어선이 무너지기 시작했습니다. '김건희 특검법'(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주가조작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 통과를 가까스로 막아내긴 했지만 다음 표결 때는 이탈표 단속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에 놓인 건데요. 결국 김 여사 사과의 골든타임이 다가왔다는 당내 의견이 표출되고 있습니다. 윤석... 검찰, 김건희에 '면죄부'…'김정숙' 수사는? 검찰이 영부인 수사가 다시 주목받게 됐습니다. '김건희의 시간'이 지나자 '김정숙의 시간'이 돌아온 겁니다. 김정숙 여사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배우자입니다. 검찰이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사건에 대해 '면죄부'를 줬다는 비난이 거센 가운데 김정숙 여사 수사 처리에 시선이 모아집니다. 현직과 전직 영부인에 대한 검찰의 잣대가 선명하게 비교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주목도가 높... 기능 상실한 청탁금지법…보완 입법·촘촘 규제 시급 지난 2일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김승호)는 최재영 목사로부터 명품백 등을 건네받은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와 최 목사를 모두 불기소 처분했습니다. 10개월여의 수사와 두 번의 검찰수사심의위원회(수심위)를 거친 끝에 내린 결론입니다. 중앙지검은 이날 불기소 처분의 이유를 이례적으로 상세히 설명했는데요. 김 여사와 최 목사에 대한 각 수심위의 결론이 달랐고, ... 김정은, 윤 대통령 겨냥 "온전치 못해"…오물풍선도 지속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실명을 거론하며 "핵을 보유하고 있는 국가의 문전에서 군사력의 압도적 대응을 입에 올렸는데, 뭔가 온전치 못한 사람이 아닌가 하는 의혹을 사지 않을 수 없게 한 가관"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북한은 4일 오전에도 오물 풍선을 부양시키며 도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지난 2일 특수작전... 박찬대, "윤 대통령, 홍명보 이전에 '김건희 의혹' 진상규명부터"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가 2일 "윤석열 대통령은 '축구대표팀 감독 선발' 이전에 '김건희 여사 수사'의 불공정성에 먼저 관심을 가지라"고 꼬집었습니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가 2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 대통령은 축구대표팀 감독 선발 과정서 불거진 불공정 의혹에 진상을 명백히 밝혀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