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원,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 '무효확인소송' 각하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서울지부 등이 제기한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에 대한 무효확인소송이 각하됐습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최수진 부장판사)는 13일 전교조 서울지부가 참여한 '서울학생인권조례지키기 공동대책위원회(공대위)'의 법률대리인단이 서울시의회를 상대로 제기한 '조례안 수리 및 발의 처분 무효 확인의 소'를 각하했습니다. 2023년 8월28일 '서울학생인... 후보만 난립…서울시교육감 관심도 이슈도 '실종'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가 한 달도 남지 않았지만 관심도, 이슈도 실종됐습니다. 14명이나 되는 후보가 출마를 선언했지만, 진보와 보수 각 진영에서는 후보 단일화는커녕 공약과 의제도 공통 분모를 뽑아내지 못하고 있는 겁니다. 선거가 자칫 '그들만의 선거'로 끝날 수 있다는 우려까지 나옵니다. 11일 기준으로 서울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한 후보는 진보 9명과 보수 5명 ... '교육감직 상실' 조희연 "기막힌 현실"…보궐선거는 10월16일(종합)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대법원으로부터 집행유예를 확정받고 교육감직을 상실했습니다. 조 교육감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출신 해직 교사를 부당하게 특별 채용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조 교육감은 대법 선고 후 "법원 결정은 따라야 마땅하다"면서도 "해직 교사를 복직시켰다는 이유로 교육감이 해직되는 이 기막힌 현실"이라고 했습니다. 29일 대법원 3부(주심 ... (인터뷰)최호정 서울시의장 "'tbs지원·학생인권조례 폐지안', 번복없다" "여성으로서 서울시의회의 유리 천장을 깨는 게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여성이기에 더 큰 책임감을 느낍니다. 서울시의장이 편한 자리, 권력의 자리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런 생각을 내려놓고 '시민이 주신 힘으로 진짜 일을 하자'는 각오를 갖고 있습니다."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지난 1일 의장에 취임하고 공식일정을 시작했습니다. 1956년 서울시의회가 개원한 후 역... 조희연 "'학생인권조례 폐지' 대법원에 제소"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2일 "학생인권조례 폐지를 대법원에 제소해 법령 위반을 확인받는 절차를 진행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조 교육감은 이날 취임 10주년을 맞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대법원 제소를 통해서 학생인권조례 폐지의 공익침해와 법령 위반을 확인받는 절차를 진행하고자 한다"며 "집행정지 신청을 동시에 제출하려고 한다"며...